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종합서비스인 ‘치유농업ON’을 통해 28일부터 2024년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의 신청 및 합격자 발표 등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치유농업ON’은 치유농업법 제7조에 따라 치유농업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플랫폼으로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정보를 ‘치유농업ON’을 통해 제공하고 치유농업 관련 정보가 일원화되도록 하여 수험자들에게 혼선을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치유농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2차 시험의 형태 변경, 시험 출제 수의 조정 등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와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공지를 게시한다.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대한 정보는 5월 말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은 6월 28일 치유농업ON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보살피는 치유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 치유농업이 매년 발전되고 있다"면서, "농진원은 치유농업사 배출, 치유농업확산센터 건립 등 치유농업의 전문기관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연구개발 보급·확산 및 기술지원 등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접수한다. 아울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농촌 현장의 규제 개선을 위해 누리집과 사회관
[기/획/특/집] 치유농업 '드림뜰힐링팜' 현장을 찾아서! 현대인들은 과잉 경쟁과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성 질환 등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어려움의 해결책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힐링하는 치유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20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2~’26)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기반 구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하였으며, 관련 부처들과 치유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치유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거점기관(중앙 치유농업확산센터‧광역 치유농업센터)을 구축중에 있으며, 전문인력(치유농업사 253명)을 배출하였다. 보건복지부,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치매노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으로 111개소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돼 있기도하다. 앞으로 치유농업의 국민적 신뢰도 확보와 복지제도의 연계 확대를 통해 치유농업 활성화가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