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2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개채용 분야는 축산물품질평가직과 운영직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의 경우 신입 16명, 보훈 1명을 채용한다. 운영직은 상담직으로, 신입 1명, 보훈 1명, 보훈 시간선택제 1명을 채용한다. 보훈의 경우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간선택제의 경우 주 30시간과 일 6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입사지원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10월 29일에 실시하며, 면접전형은 11월 17일과 18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장애인·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누리집,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세종시일자리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2022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정보 공유방’에 접속하면 채용 전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7월부터 소비행태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축산물 소비자 패널데이터’를 공개한다. 소비자 패널 데이터란 주도적 의사결정으로 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조사 대상으로 고정하여 지속적으로 반복·추적한 데이터로, 소비변화 측정 및 유통 데이터 변화의 원인 규명에 활용하고 있다. 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소비자 패널 3,000명을 모집하여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집중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데이터가 축적돼있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여 조회할 수 있다. 데이터는 ▴중량 ▴가격 ▴재구매의사 ▴브랜드 ▴인증제품 ▴구매목적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생산자, 유통업자, 연구자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생산·경영계획 수립은 물론, 정부 차원의 선제적 수급 조절 대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정보는 축산유통정보 웹사이트 ‘통계-소비자패널데이터’메뉴에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용자 목적에 따라 지역 및 패널 특성을 구분 선택하면 원하는 소·돼지고기 각각 소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평원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여 축산 관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2021년 축산물 유통정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요 축산물의 생산·도매·소매 가격은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벌꿀은 각각 6.7%, 8.9%, 14.1%, 42.9%, 43.7%, 5.4% 상승하였다. 주요 축산물의 유통비용률은 47.7%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품목별 유통비용률은 쇠고기 48.1%(전년비 -0.1%p), 돼지고기 48.7%(-1.2%p), 닭고기 57.1%(+2.0%p), 오리고기 35.0%(-11.4%p), 계란 37.0%(-9.0%p)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판매량이 가장 많은 업태는 쇠고기‧돼지고기가 정육점, 닭고기는 프랜차이즈, 오리고기는 일반음식점, 계란은 대형마트로 나타났다. 이들 업태의 점유율은 각각 쇠고기 28.5%(전년비 –2.8%p), 돼지고기 25.6%(+0.7%p), 닭고기 37.3%(+13.7%p), 오리고기 44.7%(-1.2%p), 계란 29.3%(-9.1%p)이었다. 한편, 올해부터 조사 대상에 온라인과 하나로마트를 추가하여 가격과 판매량 등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특히, 축평원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체 245개 공공기관 중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9곳이다. 축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95.9점)보다 0.1점 상승한 96.0점을 획득하였으며,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하였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5.7점보다 10.3점이 높은 점수로, 설립 이후 최고 점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항목별로 ‘전반적 고객만족’이 96.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품질’과‘사회적 책임’이 각 96.2점, 95.9점으로 뒤를 이었다. 축평원은 지난 한 해 현장 고객서비스 개선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KAPE 고객 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등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 밖에도 고객 현장소통 ‘축평이게임’ ‘고기했어 오늘도!’ 캠페인, 간부가 직접 하는
4월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발표하는 소비자가격이 축산물 소매단계 대표가격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KAMIS에서 축산물 소비자가격을 조사‧발표했으나 앞으로는 축산물의 산지‧도매가격을 조사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통합 조사‧발표한다. 축평원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 ‘소비자가격’ 메뉴에서 소·돼지·닭·계란·우유 5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매일 발표하며, 기존의 aT KAMIS 홈페이지에도 연계될 예정이다. 축평원은 조사표본수 확대, 조사대상 업태 추가, 조사방법 개선, 업태별 유통비율 기준 가중평균 적용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축산물 소비자가격 정보의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중심의 조사방식에서 별도의 표본설계 연구를 거쳐, 소비자가 주로 찾는 대형마트‧슈퍼마켓(SSM·하나로마트 포함)‧정육점(전통시장 내 정육점 포함)으로 조사업태 및 표본을 확대(45→438개소)하고, 온라인‧전자저울과 연계하는 등 가격정보의 정확성을 높였다. 한편, 축평원은 축산유통정보를 통해 축종별(소‧돼지‧닭‧계란‧오리) 가격, 유통단계별(산지‧도‧소매) 가격, 지역‧업태‧업체별 소비자가격, 내주변 정육점 위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최근 ‘2021년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 연보는 소·돼지·닭·계란·오리·말의 축산물 등급판정결과와 가격동향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축산경영자와 기업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데이터 경영 활성화를 돕고자 매년 발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1년 소 등급판정두수는 932,208두로 전년(890,423두) 대비 41,785두(4.7%) 증가했으며,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4.9%로 전년(74.1%) 대비 0.8%p 증가했다. 한우의 평균 경락가격은 21,169원/㎏으로 전년(19,891원) 대비 1,278원(6.4%) 상승했다. 특히, 한우 거세의 평균 경락가격은 22,667원/㎏으로 전년(21,241원) 대비 1,426원(6.7%) 상승했으며, 평균 출하월령은 30.4개월로 전년(30.3) 대비 0.1개월 증가했다. 돼지도체 등급판정두수는 18,371,658두로 전년(18,318,806두) 대비 52,852두(0.3%) 증가하였고, 돼지도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7.3%로 전년(66.1%) 대비 1.2%p 증가했다. 돼지도체(탕박) 평균경락가격은 5,220원/㎏으로 전년(4,471원/㎏)
지난 설대목 한우 도축량이 크게 늘면서 청탁금지법 완화와 같은 명절 대목장을 톡톡히 봤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이력정보와 가격정보를 활용하여 최근 6년간 설 성수기(설 전4주) 한우 출하현황과 도매가격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설 성수기 한우 도축물량은 10만1천 두로 전년보다 13.7%(1만2천 두) 증가하였고, 평년(올해를 제외한 최근 5년 평균 9만3천 두)보다 많았다.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 추세 여파로 출하물량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설 성수기 한우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0.2%(31원/㎏) 하락한 19,972원/㎏을 기록했다. 한우 거세우 도매가격은 21,129원/㎏, 암소는 17,915원/㎏으로 한우 평균 도매가격과 같은 추세로 소폭 하락하였다. 한우 거세우의 경우, 5만7천 두가 도축되어 전년보다 18.8%(9천 두) 증가하였다. 또한, 도축월령은 전년대비 0.2개월 연장되었고, 도체중량은 9.9㎏ 증가하였다. 한우 암소의 설 성수기 도축은 4만3천 두로 전년보다 9.1%(4천 두) 증가하였다. 특히, 설 전 일주일간의 미경산우 도축은 전년보다 69.5%,
[2022년 임인년 신년사]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축산물품질평가 방식을 디지털화해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 "벌꿀 등급제도의 사업 추진을 통해 신규품목을 확대하겠습니다" 2022년 희망의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기나긴 어둠의 터널이 끝나지 않아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무기력한 일상 속 우리 모두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냈으리라 생각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 축산분야의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주요 사업을 국민의 시각으로 다듬고 실천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은 지난 한 해 참으로 많은 성과를 낸 한해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우리 기관에서 전력한 분야는 포스트코로나, 한국판 뉴딜, 제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기관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에 우리는 고유사업(등급, 이력, 유통)에 대한 지속적인 경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식육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2일 ‘제11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전국의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 분야 지식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축산 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축평원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zoom 화상강의 △VR평가장 △교육교재 등을 활용하여 약 4주간의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 부문을 단체·개인으로 구분했으며, 참가인원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여 모집한다. 단체부문은 대학별 최대 2팀(5인 1조)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개인부문은 자율적으로 접수하되 축평원 내부기준에 따라 대학별로 5인까지 제한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6월 21일까지 부문별 지원 양식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수상팀에는 상장과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들에게는 축평원 채용 가점과 2022년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내년 1월 닭-오리-계란이력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6일 이마트 성수점(본사)에서 닭-오리-계란 이력정보 조회서비스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력정보 조회서비스는 각 축종의 생산 및 유통과정의 이력정보를 조회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77축평원은 18년 11월부터 3차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해오며 생산에서 유통․판매단계까지 이력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축평원 장승진 원장을 비롯하여 이마트 관계자 및 생산자,유통협회장,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축평원은 이 자리에서 닭·오리·계란 이력제도의 추진경과를 발표하는 한편, 매장 내 축산물의 이력표시 현황을 살피며 이력번호 조회서비스를 시연했다. 축평원은 닭-오리-계란 이력제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남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미비점 보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