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2월 27일부터 사흘간 27개 보증센터의 보증심사역을 대상으로 심사능력 강화를 위한 신용보증 심사역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보증지원 및 선제적 보증관리를 통한 기금건전성 제고를 목표로 하며 ▲보증대상자 선정 ▲신용평가모형 이해 ▲재무제표 및 정식신용조사의 이해 ▲민원응대 ▲정책자금여신의 이해 ▲여신심사 관련 법률용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 “보증심사는 농신보 업무의 시작이며 가장 중요한 업무이기에 전국 보증센터 현장에서 농림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청·장년의 신규보증확대에 역할을 강화해달라”며 “현장에서 건전 보증을 추진해 금년 사업추진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보증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중앙본부, 의정부권역보증센터 직원들이 30일 경기 연천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콩 수확작업을 도우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창선 신용보증기획부장 및 직원 20여명은 콩 수확과 마을 주변환경 정비를 실시했고, 일손을 거들며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농신보는 현재 전국 27개 지역·권역센터별로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 중으로, 일손돕기와 더불어 농업·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면서 농신보 역할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창선 부장은“일손돕기를 통해 고령화와 영농 인구 감소로 힘든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돼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재해대책 특례보증 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사료구매 특례보증의 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산불, 이상수온 등 잦은 재해 발생으로 농어가 피해규모가 커짐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재해대책 특례보증의 한도를 상향했는데, 이번 한도상향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재해관련 정책자금을 배정받거나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어업인 및 농림수산단체는 동일인에 대한 보증한도(개인 15억, 법인 20억)를 초과해 최고 5억원까지 전액보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의 간접피해자(거래상대방의 사업 중단 등에 의하여 발생한 외상매출대금 미회수 등의 피해)에 대한 지원내용도 명문화하여 재해 농어업인과의 거래로 간접 피해를 입은 자가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양식어가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사료구매 특례보증의 한도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했는데, 행정기관 또는 금융기관에서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동일인에 대한 보증한도(개인 15억, 법인 20억) 이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간이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5월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신용보증 심사분석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과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무소 시상, 1/4분기 사업추진 진도분석 및 2/4분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농림수산업자 실익증진 및 건전보증 활성화 지원 방안 발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농신보는 3월말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850억원 증가한 1조 8,324억원 규모의 신규·갱신보증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서 상환기한이 도래되는 보증여신 253억원에 대해서는 일괄 연장 조치하였다. 이재식 이사장은 “농신보 출범 50주년을 맞이하여 농림어업인은 물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신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농어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운영 농림수산업자에 대한 보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