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3년산 쌀 수급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월 6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하였다. 양곡위는 농식품부, 기재부, 생산자‧유통인‧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학계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10월6일)한 2023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8만톤이며 최종생산량은 11월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8만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0a당 생산량은 전년과 유사(518kg/10a → 520kg/10a)한 수준이지만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사전적 생산조정을 추진한 결과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19천ha 감소(2022년 727천ha→2023년 708천ha)했기 때문이다. 예상생산량은 신곡 예상수요량 361만톤을 초과하지만, 현재 민간재고, 쌀값 동향 및 관련 규정 등을 감안할 때 시장격리 조치 없이도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최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현재의 수급상황을 고려 시 별도의 격리가 필요하지 않다는데 공감하면서 최종 생산량 발표 및 이후에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수급관리를 요청하였다. 쌀 격리조건은 초과생산량이 생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2020년 7월 30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제27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 김남두 회장의 임기가 2020년 7월 26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주식회사 원우 김문수 대표이사가 3년 임기의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김문수 회장은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1999년 8월 현 ㈜원우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으며, 2016년 3월부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하였다. 김문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에 필요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쌀가공식품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식품 이화발 대표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나남길 kenews.co.kr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쌀가공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2020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0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5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0 쌀가공식품산업대전 (RICE SHOW)’은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자리로 약 55,000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이 방문하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시 전 참가업체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여 국내·외 바이어에 우수한 쌀가공식품의 정보를 상시로 전달할 예정이다.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68부스를 모집할 예정이며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 전액과 온라인 전시관, 기획 기사 부대 이벤트 등 전시 홍보 및 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참가했던 업체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및 쌀가공식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회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 쌀가공식품을 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최영민 전략기획실장이 ‘이제는 쌀 소비시대!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쌀소비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송지숙 식량산업과장이 ‘제2차 쌀가공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중심으로 쌀가공산업육성정책 추진방향’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발제자와 함께 공주대 류기형 교수,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편집국장,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최정운 대표 등이 참여하여 쌀가공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우리쌀 가공식품 특별전시회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테마별로 전시‧시식회를 가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