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김원일)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와 손잡고 농번기 인력 부족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마늘 생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직거래 장터, 온라인 기획전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6월 22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30여 명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쳤다.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수확되는 마늘 특성상 일손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늘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상생을 실천했다.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지난 5월에도 가격폭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무안 양파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5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열린 상생상회 직거래 장터와 5월 12(목)일부터 15일(일)까지 로컬라이브 ‘지역 생산자 돕기 기획전’을 통해 무안 조생양파 총 7.6톤의 상품을 판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준 바 있다. 봉사활동에는 구독자 3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집 나온 부식’도 함께했으며, 봉사 체험기
6월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식품 생산업체의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서울시 상생상회는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지역 가공식품 생산업체 대상으로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으로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생상회와 현대백화점은 2020년 3분기부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과잉 생산 농산물 등의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 중에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상생상회와 현대백화점이 주최하고 약 3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 지역 제철 농·특산물 기획전 ‘상생상회, 더그레이트팜페스타’에서 약 1억 8천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현대그린푸드 식품안전실에서 실시하는 식품위생 컨설팅은 각종 신고증, 보건증 등의 법적사항부터 식재료 보관상태 및 제조 공정 등의 위생 점검과 잔류농약검사, 미생물 검사, 금속성 이물검사 등 식품위생 시험 검사를 지원한다. 만약 위생 점검에서 결함이 있는 경우, 해당 영역에 대한 개선 조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대백화점 입점 기준에 따른 개선 지도를 할 계획이다. 이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최근 서울시 상생상회와 공동으로 풋귤 소비촉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상생상회는 2018년 11월 서울특별시가 지역과 서울특별시의 상생을 목표로 지역 중소농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매장으로 전국 150여개 지역이 입점해 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 농산물 구매 트렌드가 비대면인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목적으로 출하하는 풋귤의 소비확산과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하였다. 8월 19일 90분 동안 상생상회에서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 되었으며 서귀포시 풋귤농가(공심채영농조합법인, 대표 홍창욱)가 참여했다. 이날 제주 유기농 풋귤 3kg를 16,900원, 5kg를 23,000원으로 각각 20%, 18% 할인 판매했다. 이와 함께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강병욱 셰프가 출연해 제주 풋귤로 만들 수 있는 풋귤청 만들기 등 레시피를 소개했다. 풋귤 구입은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