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 예측기능 강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 올해 곡물시장은 양호한 날씨 전개 및 수확 호조에 따라 주요 곡물 생산ㆍ수출국의 생산량이 기록적으로 증가하는 등 수급 여건이 대폭 개선되면서 지난해 미국의 대가뭄 여파로 급등세를 보였던 곡물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美 농무성(USD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13/`‘14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월 대비 0.3% 상향 조정된 24.4억 톤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8.0% 높은 수준이다. 또한 세계 곡물 기말재고율은 전년 대비 0.6%p 높은 20.2%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급 여건이 전망된다. 곡물가 약세 기조는 내년 1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곡물 수확분의 본격적인 출하에 따른 공급 증가와 더불어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 저조 등 대외여건 영향으로 시장에 하방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곡물을 비롯한 세계 경제, 에너지, 원자재 및 기후ㆍ환경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11명)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는 2009년 2월 발족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닭고기 총 공급량은 감소하고, 수요도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또 2~3월 도계 마릿수는 증가하지만, 닭고기 수요증가는 크지 않아 2∼3월 육계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한 1,500~1,700원/kg, 1,600~1,800원/kg에 형성될 전망이다.그동안 12월 닭고기 공급량이 전년보다 증가하였으나,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여 육계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12월(1∼24일) 육계 산지가격은 생체 kg당 1,682원(농협발표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월(1,466원)에 비해 14.8% 높은 수준을 보였다.2014년 1월 닭고기 공급량이 감소하고, 닭고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육계 생체 kg당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상승한 1,400~1,600원으로 전망된다.한편,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고 생산성도 회복되어, 병아리 생산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2월 병아리 가격은 전월보다는 하락하였다. 그러나 전년에 비해서는 90.3% 높은 수준을 보였다. 농업관측센터는 또 중기선행관측에서 2013년 2∼3월 도계 마릿수는
(주)현축에서 국내 최초로 ‘세계의 닭’ 화보집을 발간해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월간 현대양계 취재팀은 지난 2012년 1월 7일 경기도 고양시의 농장에서 지난 2007년 부화된 암탉이 수탉처럼 성징(性徵)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 처음 목격됐다. 이후 2년여 동안 성징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시간을 거듭할수록 꼬리깃털은 물론 수탉을 상징하는 도롱이깃털이 길어지고 목 깃털이 풍부해 지는 등 수탉으로 모습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특히 며느리발톱이 수탉처럼 성장하는 등 암탉에서 수탉으로의 성징 변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동취재팀 livesnews.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연산오계, 진돗개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들을 안전하게 보존‧협력하기 위해 12월 27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지정은 총 434건으로 대부분이 명승, 고적, 식물, 서식지 등이며 이 중 동물은 조류, 어류 등 76건이며 가축은 6건이 지정되어 있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은 진도의 진돗개(제153호, 1962년), 연산오계(제265호, 1962년), 경산의 삽살개(제368호, 1992년), 제주 제주마(제347호, 1986년), 경주 동경이(제540호, 2012년), 제주흑우(제546호, 2013년)등 모두 6축종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가축은 대부분 지자체와 개인이 관리하고 있지만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등 국내 악성질병 발생 시 멸실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선 신규 천연기념물 지정 대상 가축 자원발굴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들의 보존가치와 고유성, 유전적 특징파악을 위한 유전형질 분석은 물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이 구제역, AI 등 국내․외 악성질병에 의해 멸실되는 것을 대비하고, 멸실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돼지고기 1월 지육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총 공급량이 전년 동월보다 적어 탕박 기준 kg당 3,500∼3,700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2월 지육가격은 총 공급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월보다 18.0∼25.0% 높은 kg당 3,400∼3,600원이 될 것으로, 3월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량 감소로 전년 동월보다 상승한 kg당 3,900∼4,100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 4월 지육가격은 기온 상승으로 나들이 수요가 늘어 3월보다 소폭 높은 kg당 4,000∼4,2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5월 지육가격은 kg당 4,4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6월 지육가격은 kg당 4,60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12월 중순 현재 미국과 EU 돼지 지육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북미지역 지육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6∼7% 높은 수준이다.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 증가로 국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여 1∼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11만 5천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축 마릿수 증가로 11월 국
2014년 새해에는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aT가 운영중인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시스템)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이 연결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해 학교에 통보, 조치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010년 eaT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학교 영양사가 급식 식재료 정보를 수작업으로 등록해 입력이 누락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eaT시스템 도입 이후 급식 식재료 정보를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주문시 모든 식재료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될 뿐 아니라 이력추적도 가능해졌다. eaT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전국 5,200여 학교의 식재료 납품정보와 식약처의 식중독 발생정보 및 행정처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식중독 발생시 위험 식재료를 납품받은 학교에 즉시 경보를 전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학교에서 동시에 식중독 발생시 이력추적을 통해 공통 식재료나 납품업체를 역추적해 계약 및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T가 운영중인 ‘공급사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적발된 비위생적이거나 원산지 위반 부적격업체에 대한 정보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지리적표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2013년도 지리적표시 신규 등록단체에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리적표시 포장재 제작비 지원 대상은 안성배, 진영단감, 서산팔봉산감자, 영광고추, 천안배, 고령감자 등 6개 단체이며 지원금은 각 단체당 15백만 원 씩 총 90백만 원이다. 이번 지원은 신규 등록단체에 소속된 생산농가의 참여의지를 높여 지리적표시제품 출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여, 고품질 안전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식품의 품질이나 명성이 해당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99년‘농산물품질관리법’을 제정하여, ’02년 ‘보성녹차’를 제1호로 등록한 이후 현재까지 농산물 90, 임산물 46 등 136개 단체가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리적표시품의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판매 행사를 확대함과 동시에 TV 등 대중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지리적표시품의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며,“또한,
전국의 농업인과 고객님! 그리고 농협가족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농업인 여러분! 지난해도 힘든 농사일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농협을 찾아주시는 전국의 고객님! 한결같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객님의 사랑은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농업인과 농협은 안전한 농산물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지난해 우리는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증대, 그리고 살기 좋은 농촌 구현으로「농업인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엄숙한 선언을 하였습니다.농작업대행을 확대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안성물류센터를 개설한 일은 농업인 행복시대를 앞당기는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또한, 금융지주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사업부문간 시너지를 강화하여 수익기반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농협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자재가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침체로 소비가 감소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김해의 화훼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최근 경기침체로 꽃 소비가 감소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내수시장을 위한 생산과 유통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엔화가치 하락으로 수출가격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요 창출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livesnews.com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최근 aT센터에서“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조사결과 주요 식품 구입 장소는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29.8%), 대형 할인점(27.8%), 재래시장(27.2%)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는 15.8%, 가격 및 품질 만족도는 각각 71.4점, 70.4점이며, 친환경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는 37.6%, 가격 및 품질 만족도는 각각 59.4점, 69.4점으로 나타났다.가구의 절반(48.6%) 정도는 기능성 식품을 섭취하며, 비타민 등 특정성분 식이보충제(67.8%)와 홍삼·인삼(46.3%)을 섭취하는 가구가 많다.백미의 경우 20kg대 포장(61.1%)을 구입하는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고, 10kg이하 포장(31.6%)을 구입하는 가구도 상당수이다.채소는 벌크 형태 구입이 57.5%로 많으나, ‘소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가구도 41.4%임. 성인 가구원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은 ‘수박(20.9%)’과 ‘사과(17.8%)’이며, 20대 이하는 귤, 딸기, 오렌지, 바나나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참외, 토마토, 감 선호가 증가했다.가구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종류는‘돼지고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의 포장·유통 기준인‘농산물 표준규격’을 산지유통 및 소비지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여 개정고시 하였다.‘농산물 표준규격’은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유통효율을 높이며 공정한 거래 실현을 위한 농산물을 선별·포장·유통 기준으로 등급규격 80품목, 거래단위 120개 품목이 제정·운영되고 있다. 거래단위, 포장치수, 포장재료, 포장방법, 포장설계 및 표시사항 등의 포장규격과 품목 또는 품종별 특성에 따라 고르기, 크기, 형태, 색깔, 신선도, 건조도, 결점, 숙도 및 선별상태 등 품질구분에 필요한 항목을 설정하여 특상보통의 등급규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조정되는 표준규격 개정사항은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환경에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자료조사를 실시하여 반영한 것으로 이번에 개정된 농산물 표준규격은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절화류 골판지상자 높이 기준 제한(300mm이내)을 삭제하여 농가에서 포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과, 배의 크기구분을 7단계에서 6단계로 축소하고 골판지상자 인쇄도수를 3도 이내에서 4도 이내로 완화하였다. 또한 2가지 이
낙농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그간 세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낙농수급조절협의회 운영규정 개정(안), 2014년 원유수급전망(안), 전국쿼터제 관리방안(안),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운영규약 제정(안)을 의결했다.박종수 협의회장은 금번 수급조절협의회에서“'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운영규약'을 제정함으로써 원유수급의 안정을 기함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쿼터관리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우리나라 낙농산업 역사 속에서 전국단위 쿼터관리제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전국쿼터제 관리를 포함한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 운영 규약'은 수급조절협의회 미참여 집유주체 및 낙농가 설명, 쿼터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기간 등을 고려 2014년 3월 1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낙농수급조절협의회에서 논의·의결된 사항은 정부에 건의된 후, 낙농산업발전에 필요한 정책으로 채택, 시행될 전망이다.아울러, 조합총량쿼터제, 원유인수도 장소, 공쿼터 문제, 집유일원화 등에 대해서는 실무추진단에서 계속 논의키로 했다. 한편, 협의회는 2014년 국내산 원유생산량을 13년(2,088천톤)대비 0.3·1.0% 증가한 2,095?2,108천톤(평균 2,
대한양계협회는 최근 여의도에서 하림의 계란산업 진출과 관련해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할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성명에서 이들은“하림그룹에서 계란유통사업에 진출하려는 계획과 계열사인 한강CM의 도계장 증설계획을 중단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기동취재팀 livesnews.com
홍문표 의원,‘자립정신으로 낡은 법을 농민의 힘으로 바꿔야’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2월 26일(목) 대전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김종구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박건호 유가공협회장을 초청, 전국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홍문표 의원은“축산․낙농정책 특강에서 축산업이 국가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책이 뒤따르지 못해 축산이 어렵다며 축산농민 스스로 자립정신으로 낡은 법을 현실에 맞게 법을 바꾸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사료․질병․유통․분뇨 문제를 해결해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FTA무역이득공유제,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평소 갖고 있는 농축산정책에 대한 소신과 견해를 밝혔다. 또한 홍의원은 낙농이 10년전 쿼터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고충을 겪어 지금까지 왔다며 우유만큼은 자립자족하고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고,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군납 우 유 확대, 경찰병력 우유급식 실시를 통해 우유소비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의 꽃은 당연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우수목장 시상식이었다. 농식품부장관을 대신하여 김종구 축산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 이동거리만 1,883Km, 1,300여명의 참석자. ‘2013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15일간의 전국 대장정 속에 남긴 기록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2월 16일‘우리나라 낙농의 최대 집산지’이자, ‘정조대왕의 효심과 한’이 서려 있는 경기 화성시(남양농협 웨딩홀)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의 아홉 번째이자, 마지막 행사를 개최하였다. 협회 활동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낙농수급조절협의회 논의동향과 관련한 토론이 장시간 벌어졌다. 2013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이 취임 이래 처음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행사로서, ▲낙농제도 개선, ▲환경규제 대응책 마련(무허가 축사대책, 축분처리 대책 등), ▲육우산업 안정 대책 마련, ▲FTA 피해대책 마련, ▲원유가격 연동제 정착, 제도적인 우유소비 확대책 마련, ▲우유표기 개선을 비롯한 국산우유 차별화 전략 수립, ▲조사료 수급 안정대책 마련, ▲사료안정기금 도입 검토, ▲우유의 부정적 언론보도 대응책 마련, ▲축사시설현대화사업 개선, ▲폐사축 처리대책 마련 등 갖가지 현장 의견들이 도출되었다. 손정렬 회장은“전국 농가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종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