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21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 공무원을 비롯하여 축산물 유통의 위생안전성을 선도하는 10개 대형유통업체(13명) 등이 참석하여 축산물 HACCP 도입 및 운영에 관한 다양한 현장여론을 제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기준원이 2013년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대책의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유통업체 HACCP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기준원 김병은 전무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에 안전관리인증을 획득한 안전 축산물이 국민의 밥상에 오르는 「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해서는 유통분야의 HACCP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대형유통업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곽동신 livesnews.com
한중일 FTA 3차 협상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협상 틀과 쟁점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한중일 FTA 3차 협상이 최근 정부가 참여 여부를 저울질중인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은 물론 한중 FTA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어, 350만 농업인들은 이번 협상을 심각한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농민단체들은 한중일 FTA가 기 체결된 FTA 및 내년 쌀 관세화 협상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예기치 못한 많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지금이라도 한중일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을 350만 농업인들은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나남길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은 농한기 활용을 위해 ‘14년 농업․농촌교육 일반공모와 국외훈련 우수교육과정 공모를 앞당겨 조기추진한다. 11월21일부터 12월18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일반공모 24억, 국외훈련 5억 등 총 29억 규모로 실시된다. 일반공모는 5개 분야(창업․경영, 농촌개발․거버넌스, 유통․마케팅, 6차산업․융복합, 친환경 농축산업), 국외훈련은 6개 분야(창업․경영, 농촌개발․거버넌스, 유통․마케팅, 6차산업․융복합, 친환경 농축산업, 현장주문형)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다. 공모 참여대상은 농업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민간교육기관, 학교, 단체(농업인·품목단체 등)로서 분야별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농업교육포털서비스(www.agriedu.net) 공지사항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 농정원 인력육성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시경 livesnews.com
한우사골 수요의 감소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공업체에서는 한우사골이 오히려 효자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핵가족화 등 식문화의 변화로 한우사골을 집에서 곰탕으로 만들어 먹는 소비가 감소하면서 한우 부산물 적체현상까지 나타나고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다보니 공장형 가공업체 입장에서는 과거 가격 경쟁력을 맞추기 어려웠던 것이 이제는 대량으로 가공할 경우 가격과 함께 품질 경쟁력이 생겨 제품을 생산 판매시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19일 한우 부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곰탕 제조업체인 신원에프아이, 한우자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신원에프아이와 한우사골과 뼈를 이용해 만든 ‘한우사골곰탕’ 제품과 관련해 앞으로 해당 제품 소비활성화,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입점을 추진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제품 홍보 및 판촉에 활용하며 신원에프아이는 부산물을 사용한 제품생산, 유통, 한우불고기 등 웰빙부위 가공품 출시 다양화 등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전국한우협회는 그동안 맞벌이 주부 증가, 젊은층의 곰탕 조리 기피 등으로 뼈, 꼬리, 우족, 사골 등 부산물이 적체되고 있어 한우소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자, 가공제품
남성우 대표 “판매농협으로서 구석구석 축산물 유통기반 다져 나갈 것” 정부정책사업과 연계하여 “협동조합형 축산물유통 대형패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안심축산분사(분사장 김용훈)에서는 11월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소재 동원시장 내 안심축산물전문판매점에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 사업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육즉석판매 가공점포” 출범식을 가졌다.농협안심축산분사에서는 10월 16일 개정 발효된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대비하여 지난 7월부터 안심축산물전문점 중 4곳(동원시장점, 남부시장점, 상도점, 안산고산점)을 식육즉석판매가공 시범 점포로 선정하고 각 지역구청 및 시청에 즉석 판매제조가공업 신고, 축산물 가공실 및 가공설비 등을 구비하였다.또한 지역특성을 고려한 상품개발 (소시지, 돈가스, 떡갈비, 양념육 등) 및 테스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위한 준비를 해왔다.그동안 축산물 중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심 중심의 소비로 인해 저지방 부위(등심, 안심, 다리살 등)의 체화현상이 발생해 왔으며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의 불안정 요소로 작용하였다.고질적 돼지고기 소비 및 유통상의 문제점 해결을
닭 경제능력검정연구소가 11월 25일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연구소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하여 해남에 새 둥지를 트는 닭 경제능력검정 연구소는 304,364㎡ 부지에 검정시설 9동, 교육연수원 1동, 부화시설 1동, 창고 등 부대시설 10여동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연구소에서는 산란계·육용계 검정, 개발된 종자의 능력 테스트, 친환경복지형 계사의 롤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양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농장경영을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습형 현장중심교육의 수요증가 및 전문연수교육 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설치되는 교육연수원에는 연간 6,000여명의 교육생이 연수를 받게 되는 등 해남지역 양계사례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한양계협회는 AI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인 해남을 최종부지로 결정해 지난 6월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14년 안에 준공해 연구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등록 양계농가는 모두 60농가다. 박철환 군수는 "청정지역인 해남에 닭 경제능력 검정연구소가 건립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양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민 고용으로 고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3년 제2회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열고 이상용 씨를 신임 의장에 김성진 씨와 이영규 씨를 감사에 이병규 씨를 제7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출했다. 선출된 신임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 11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상용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은 “한돈자조금의 주체인 대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부 정책에도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고 밝혔다.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 산업이 국가 식량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에 게도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돈 소비촉진은 물론 모든 사업에 투명한 자조금 운영을 위해 관리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소비자, 유관단체, 학계,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한돈 산업과 농가를 둘러싼 모든 주체가 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의원회에서는 2014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 승인되었다. 사업추진 방향은 한돈 인지도 제고, 식육가공산업 발전을 통한 한돈산업 활성화, 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2주간 라오스 식물검역관 6명을 초청하여 식물검역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11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선진 식물검역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연수를 통해 라오스의 식물검역 능력 함양과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금년에는 연수효과를 높이고자 라오스측에서 요청한 진균, 선충, 해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분야의 실험실 정밀검사방법에 대한 실습 비중을 높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식물검역검역제도, 병해충관리제도, 격리재배, 검역민원처리 등에 대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이 포함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의 식물검역적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우리나라와 향후 농산물 교역 확대가 예상되는 아세안 등 개도국의 식물검역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등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개도국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를 통해 최근 상해 식품박람회 행사장에서 한국 전통장류를 활용한 중국요리 경연대회인 ‘2013 한국 전통장류 활용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현재 중국은 늘어나는 중산층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수요로 한국 농식품의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 한국전통의 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한 중국요리를 새롭게 만들어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장류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전통장류의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요리대회는 상해시요리협회와 ‘11년 aT와 MOU를 체결해 한식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중국 최고의 요리대학인 양주대학과 협력해 총 30명의 중국요리 전문셰프 및 양주대 요리학부 학생이 출전해 한국의 전통장류를 활용한 60종의 다양한 요리를 출품했으며, 우승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한국 전통장류의 현지화를 모색하기 위해 출품작 레시피를 책자로 제작해 중식당, 호텔 등 유명 요식업소에 배포할 예정이며, 동 행사와 연계한 장류 홍보관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중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고추장떡볶이 등 시식행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현황, 사료, 축산물생산과 소비, 수출입동향, FTA관세 변화 등의 축산통계 자료들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스마트한 축산통계 30’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 중 주요한 통계를 선정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재가공한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을 만들어 인터넷 주소창에서 ‘http://nias.go.kr/30/1302.pdf’를 입력하면 누구나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곽동신 livesnews.com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무, 배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산지 작황호조와 재배면적 급증으로 산지 배추값이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농협은 배추수급 안정을 위해 주요 대도시 곳곳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동필 장관을 비롯한 국회 최규성 위원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김장채소 수급안정과 나눔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펼쳐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강성수 livesnews.com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11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49주년 및 2013 전문신문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 문화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해 언론계ㆍ학계와 관련 단체장과 전문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협회 김시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로 창조경제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전문언론인을 격려하며 “정부에서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신뢰받는 콘텐츠에서 출발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전문신문의 건전성과 각 산업분야의 여론 다양성을 위해 전문신문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지원 마련책이 산업 경쟁력과 지속적인 선진 강국의 밑거름이 되는 지름길임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노영수 메디칼업저버 회장은 전문신문의 위상제고 역할과 병의원 경영 ㆍ마케팅정보 등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건강 향상과 의료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찬근 화광신문 발행인은 불교사상을 근본으로 한 언론을 통해 평화, 문화, 교육, 환경운동을 펼치고 국민 삶의 질적 향상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귀농귀촌 우수시군 선발을 위한 발표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이 급속도로 늘면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다양한 자체사업 추진과 정부정책 협력 등에 기여한 우수시군을 선발·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귀농귀촌 정책 활력화를 촉진하고자 추진했다. 먼저, 전국의 20개 시군에 대해 귀농귀촌사업 관심도, 홍보실적, 귀농귀촌상담, 정보제공, 교육, 예산지원 및 사후관리 등에 초점을 맞춰 서류심사를 실시했고, 1차 심사에서 선발된 경기 연천, 강원 양양 등 전국의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표경연 대회를 개최해 최우수, 우수 시군을 최종 결정했다.최우수상의 영광은 경상북도 봉화군이 누리게 됐다. 귀농귀촌업무가 체계화돼 있으며 귀농인협의회 등을 구성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전남 장성, 충남홍성, 경남 하동이 수상했다. 장성군은 귀농귀촌 상담창구를 일원화했으며 새내기 영농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로 귀농귀촌의 새 역사를 쓰고 있음이 강조됐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각 시군의 귀농귀촌 관련 책자,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은 최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어민,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이 고르게 참여하여 운영하는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단 지원사업 3년차를 맞아 ‘제1회 전국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동 사업을 주관한 농어촌희망재단 박상윤 사무총장은 “이번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는 ‘농어촌에 꿈과 희망을...그리고 harmony’라는 슬로건처럼 농어촌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전국의 합창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우러지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기획의 취지를 밝혔다.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농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의 미래인재 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05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되었으며, KRA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농어촌 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 곽동신 livesnews.com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을 확대 보급해 농가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자 포인세티아 계통·품종평가회를 최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인세티아 평가회에서는 2010년에 방사선을 이용한 돌연변이 육종방법으로 탄생한 ‘핑크 벨’ 등 10여 품종과 올해 육성된 10계통이 선보였다. 더불어, 포인세티아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꽃 예술작품 10여 점도 소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산 유망계통들은 연황색, 복숭아색 등의 계통이 많아 전통적인 적색보다는 다양한 색상의 품종 수요가 높은 최근의 시장동향을 고려할 때 유통업자와 플로리스트들의 기호에 상당히 부합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중 약 2∼3계통을 선발해 앞으로 품종보호출원을 하고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지난해 국내에서 생산, 판매된 포인세티아의 88 %가 외국산 품종으로 화분당 약 70~80원의 로열티가 지불되고 있어 농가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는 우리나라 재배환경에 맞는 국내 품종을 2000년부터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4품종을 육성했다. 농촌진흥청 화훼과 이은경 박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연황색, 복숭아색 등 계통들은 붉은색 위주의 단조로운 포인세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