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소비자의 사랑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류의 식생활 향상과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아온 ㈜오뚜기는 20여년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통해 3,590명(2013년 10월 기준)의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에게 일감을 주어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오뚜기의 사회공헌활동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 사람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한국 대표 전통식품이며 수출 전략품목인 장류의 체계적·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장류 수출협의회’를 aT센터에서 출범했다.장류 수출협의회의 회원사로는 신송식품, 오복식품, 매일식품 등 14개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신송식품(조승현 대표)이 초대 회장사로서 공동 마케팅·홍보를 통한 수출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과당경쟁 방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통장류의 수출액은 `13.11 기준 5,044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7%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꾸준한 홍보와 현지화를 진행한 미국시장에서는 16.3%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14년 장류 수출 전망과 관련하여 일본시장에선 엔저 및 소비세 증가에 따른 시장 위축이 예상되지만 주요 수출업체의 공장 리뉴얼 완료로 인한 생산성 증가 및 현지 시장에 맞춘 다양한 상품출시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향후 장류 수출이 전통가공식품인 김치처럼 1억 달러 시장을 가기 위해서는 한국 식문화 전파, 다양한 제품 개발 및 현지화 등의 과제들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에 출범한 장류 수출협의회가 안정적으로
돼지 몸무게는 늘려주고 돼지 분뇨 악취는 줄여주는 사료첨가용 미생물 처리제가 제품으로 나온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 흡수율과 장내 미생물 활력을 증진시켜 돼지 몸무게를 늘리고 악취를 줄이는 혼합사료용 미생물제를 개발,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본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미생물제는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신규 미생물 ‘피치아 화리노사(Pichia farinosa)’와 토양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기존 사료에 첨가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 분말 형태로 제품화했다. 이 미생물제에 대한 현장 적용 실험 결과, 기존 사료에 0.2 % 비율로 120일령 비육 돼지에 섞여 먹이면 30일 후에 미생물제를 먹이지 않은 돼지에 비해 몸무게가 약 14 %(101.3 kg→112.3 kg) 정도 더 나갔으며, 출하시기도 90일에서 80일로 10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한 1주일에 한 번 돼지분뇨 중량 3 %의 비율로 돼지분뇨 위에 뿌렸을 때 악취의 원인인 아민가스가 돈방(축사 안의 구획된 공간) 내에서는 약 38 %, 돼지분뇨에서는 약 74 % 줄어드는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aT는 올해도 주어진 핵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첫째,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다단계 고비용 유통구조 개선은 국가적 과제입니다.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생산자에게 합당한 수취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경로를 육성하고 발굴해야 합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하며, 직거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직거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유통혁신을 위해 자금, 컨설팅, 홍보 등 종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를 우리나라 대표 신유통 경로로 육성하겠습니다. 또 합리적 소비와 거래 지원을 위한 유통종합정보 조사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합리적인 소비와 거래를 지원하겠습니다.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도매유통 개선, 물류효율화 지원, 산지유통조직 규모화, 불공정거래 예방활동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둘째, 농식품 수출증대를 통해 우리 농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루겠습니다.K-Food는 한류를 타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aT는 미국, 중국, 동남아 등
농식품유통교육원 확장 신축, 준공식 갖고 새로운 도약 다짐지상 4층 규모, 최첨단 교육기자재․전문자료실․교육정보시스템 등 갖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년간의 시설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농식품유통교육원’ 준공식을 27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윤명희 국회의원, 농림식품교육발전협의회 8개 교육기관장, 교육 수료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농수산물 유통교육 전문기관으로 1985년에 개원한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수산물 유통혁신과 식품산업 육성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주력해 현재까지 약 12만명을 배출하였고, 이들은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 유통과 식품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120억원을 들여 약 16,000㎡ 부지에 지상 4층 규모, 연면적 약 8,200㎡로 건립됐다. 새로이 단장한 교육원은 강의실, 세미나실, IT교육장, 대강당, 교육생 생활관, 구내식당, 전문자료실, 체력단련실 등 최신식 교육시설과 스마트칠판, 영상시설, 교육정보시스템 등 최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효과를 높여 연간 8,000여명을 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대전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그리고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한해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우수업체, 수출 선도 임업인 그리고 해외산림개발 유공자표창식도 진행됐다. 2013년도 임산물 수출실적이 목표액인 3억3천8백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를 자축하고 내년도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 산림청은 품목별 수출협의회의 공동마케팅을 집중 지원하여 미국 현지 주류마켓인 월마트, 코스트코 등에 본격적인 밤 수출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이슬송이, 반건시와 같은 신규 수출유망품목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대량수출의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산림청은 내년도 수출목표를 금년목표에서 20% 향상된 4억6백만 달러로 잡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밤, 표고버섯, 반건시 등 수출경쟁력을 갖춘 대표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수출특화지역을 늘려나가는 등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밖에 수출협의회 등 핵심수출조직의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산 심비디움이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 길에 오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 판매가격의 안정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출업체와 연계하여 내년 1월말까지 40ft 47C/T 분량(11만분, 약 25억원)의 심비디움을 인천항을 통해 수출한다고 밝혔다. 중국 춘절(1월 31일)을 겨냥해 수출되고 있는 심비디움은 12월 중순부터 시작해 내년 1월말까지 수출된다. 심비디움은 생산농가가 온실에서 3년간 재배해 꽃을 피워 수출하는 3년생 난과 식물로서, 특히 겨울철에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2~3개월 정도 꽃을 볼 수 있어 생명력이 강한 대표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로 서산, 태안, 공주 등 충청지역과 안산, 화성, 인천 등 경기지역, 전남 나주, 제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심비디움은 기후조건이 적합하고 재배기술이 뛰어나 중국에서도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 가지 색깔 형태로 수출되는 심비디움은 중국에서 황색은 재물을, 핑크색은 명예를, 그리고 그린색은 건강을 의미한다고 해서 춘절시기에 선물용으로 한국산 심비디움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품질이나 등급의 차이는 있으나, 최근 심비디움 한 분당 aT 화훼공판장의 경매가격은 평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수매 및 국영무역 등 정책 사업을 실행하는 수급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생산량 증가로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경우 정부수매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지지하고, 공급량이 부족할 경우 공급을 확대해 소비자가격을 안정시켜고 있다. 시장물가 변동에 민감한 마늘·양파·건고추·배추의 경우 공급과 수요 및 가격의 사전예측이 실물 사업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함에 따라 aT는 사업추진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수급위기대응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수급위기대응시스템’은 1~3단계로 개발됐으며, 1단계는 기초데이터 구축을 위해 저온저장고 전국시설현황, 조사양식 등을 작성했고, 2단계는 조사 내용에 대한 분석과 통계 툴, 3단계는 연간 수급예측을 위한 설계 등을 개발했다. ‘수급위기대응시스템’의 설계에 주요변수를 반영했는데, 생산단수의 주요 변수는 결주율, 병해충 발생 피해비율, 생육 초․중기 및 수확기 일조량이고, 종구 물량의 변수는 재배품종(남도, 대서)에 대한 소요량(남도 180kg/㎡, 대서 250kg/㎡)을 반영 해 종구 소요량(69천톤)을 산출했다. aT에 따르면 마늘의 경우 ‘수급위기대응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aT센터에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aT는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PC보내기운동본부’에 중고 PC 및 전산기기 150대를 전달했다. aT의 다문화가정지원 CSR활동과 연계해 이날 기증된 PC는 수리와 성능향상을 거쳐 aT가 추천한 다문화가정에 우선 보급되며,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도 무상으로 보내질 예정이다.aT는 2010년부터 사랑의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현재까지 약 400대의 PC 및 전산기기를 기증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다문화가정 우선지원을 포함한 ‘사랑의 PC보내기’ 협약을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맺고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국내 대표 채소종자 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가 2013년 12월 1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월드클래스300 중소․중견기업 유공자 포상식 행사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 경영 우수 부문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1998년 IMF 당시 종자주권 선언을 통해 국내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종자지킴이의 역할을 다하며 국내 수요가 많은 무, 배추, 고추 종자이외 수입종자 비중이 높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매년 매출액의 15~2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850여종의 다양한 채소 품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채소 종자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농우바이오는 국내 다른 채소종자기업과는 달리 1990년대 초반부터 해외 채소종자 시장에 눈을 돌려 현재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현지 법인과 육종연구소를 설치하고 글로벌 채소 품종 육종에 전력을 다해 2011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채소종자 수출 1,800만불을 돌파하며, 2013년 현재 채소종자 수출 2천만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최근에는 정부에서 주관하여 시상하는 제9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신개념물질인 ‘플라스마’를 이용해 농산물 중 잔류 농약을 분해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플라스마(Plasma)는 기체 상태의 물질에 계속 열을 가해 만든 이온과 전자의 집합체로,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제4의 물질’이라고 불린다. 이 물질은 극고진공에서부터 대기압까지 다양한 조건에서 작동하며, 각 조건에 따라 플라스마를 발생시키는 기술도 개발돼 바이오, 나노, 정보기술, 환경기술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그동안 플라스마는 외국에서 달걀을 살균 처리하는데 이용돼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축산 가공처리용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플라스마 발생장치에 농산물을 넣고 플라스마를 발생시켜 농산물 잔류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해 대기압 조건에서 작동하는 플라스마 장치에 농산물을 3분 동안 넣고 농산물에서 자주 검출되는 농약 60여 종에 대해 분해 효과를 실험한 결과, 대상 농약의 90 % 이상이 분해됐다. 실제 농산물처리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원격코로나방전플라스마제트(remote corona discharge plasma jet, R-CDPJ) 기술을 적용하면 고추, 토마토, 사과 등에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최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한우타운에서‘대관령한우 HACCP체인’시범사업 현장 행사를 개최하였다.기준원은 올해를 HACCP체인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대관령한우를 비롯한 6개 브랜드경영체와 HACCP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다. 이중 올해 1월에 가장 먼저 업무협약을 맺은 평창영월정선축협(대관령한우)이 HACCP체인 구축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 HACCP체인 구축 판매장을 갖게 된 것이다. 이로써 대관령한우는 농장 → 도축 → 가공 → 운반 및 보관 → 판매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HACCP 지정받은 축산물만 공급하는 최초의 HACCP체인 구축 브랜드가 되었다.이와 관련 기준원은 1월 31일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됨에 따라 평창영월정선축협을 포함한 브랜드경영체를 대상으로 HACCP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준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 평가기준을 HACCP체인 브랜드경영체에 실제 적용해 봄으로써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효율적 정착을 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김영교 조합장은“HACCP체인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우리 축산물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산림청·산림과학원, 산지훼손 최소화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매년 여의도 면적(290만m2)의 41배 이상인 약 12,000만m2의 산지가 타용도로 전용되고 있다. 특히 일부 수요자 중심의 산지개발은 산림 난개발을 초래해 산림생태계의 단절과 산지경관을 파괴하기도 한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청과 공동으로 산지경관 보존 및 산지훼손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 3회 산지포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부탄 등 5개국의 산림생태 및 산지관련 전문가와 국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행사의 주요 발표와 토론내용은 국내의 산지관리 정책 방향, 산줄기연결망 관리체계 및 산지경관 관리 방안, 각 나라의 산림생태계 보전과 복원 방안 및 산림경관의 생태적 관리 방안 등이다. 박시경 livesnews.com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말의 해를 맞아 올 한 해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일마다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산주와 임업인,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우리 산림조합 임직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대내외 환경에 슬기롭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산림조합과 임업 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특히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사유림경영을 선진화하고, 임산물 생산·공급·이용 확대와 수출입 지원을 위한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 그리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자금의 적기지원을 통해 임업전문 지역금융을 실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산주들에게 산림경영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유림 대리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유림경영 선진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전북지역본부에 설치하여 더 많은 임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광역단위로 지도사업을 확대하고, 생산, 유통, 수출까지 종합컨설팅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임업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강원 홍천, 전북 진안, 전남
산림청, 새해부터 달라지는 36대 주요 산림정책 발표 2014년도 산림정책은 어떻게 달라질까? 31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해를 결산하며 2014년도에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책 36건에 대해 발표했다. ‘숲가꾸기사업’의 활성화를 가로막던 산주 자부담제가 새해에는 전면 폐지된다. 이는 산림의 공공재적 특성과 숲가꾸기 사업의 공익적 특성을 감안한 조치로 종전 산주의 수익자 부담을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다만, 산주의 자부담 없이 관 주도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산주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사업관리가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산림청은 백두대간 인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작년 말 산림청은 기존의 시설위주의 지원사업에서 돈이 되는 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지원 대상 확대의 내용을 담아‘농림축산식품 사업 시행지침서’를 변경했다. 이로 인해 새해부터는 표고․밤․송이 등 특정 품목만 집중되던 종전의 지원대상이 전체 임산물로 확대되며, 고로쇠 등 수액기반의 임산물을 주요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및 포장비 등 브랜드화 비용을 전면 지원된다. 이외에도 공동사업 2억원, 개인사업 5백만원의 지원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