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뉴스

“학교급식 식중독 빠르게 대처”

aT, 식약처와 식중독 확산 조기 방지

2014년 새해에는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aT가 운영중인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이 연결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해 학교에 통보, 조치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0년 eaT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학교 영양사가 급식 식재료 정보를 수작업으로 등록해 입력이 누락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eaT시스템 도입 이후 급식 식재료 정보를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주문시 모든 식재료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될 뿐 아니라 이력추적도 가능해졌다. eaT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전국 5,200여 학교의 식재료 납품정보와 식약처의 식중독 발생정보 및 행정처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식중독 발생시 위험 식재료를 납품받은 학교에 즉시 경보를 전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학교에서 동시에 식중독 발생시 이력추적을 통해 공통 식재료나 납품업체를 역추적해 계약 및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T가 운영중인 ‘공급사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적발된 비위생적이거나 원산지 위반 부적격업체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식중독 발생 사전 방지에도 공동으로 대응하게 된다. 공급사 사후관리시스템이란 학교가 식재료 검수시 공급업체 대해 직접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양 기관의 시스템은 지난달 전산 연계돼 현재 시범운영을 마친 상태다. 추가적 시스템 보완을 마친 뒤 이달 말 정식으로 오픈해 201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시 조기에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마을사진기사-최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98점의 표창(대통령표창 12점, 국무총리표창 11점, 장관표창 75점)이 수여되는데, 색깔있는 마을 및 권역에 17점, 핵심리더 12점, 재능기부자 및 단체 15점, 지자체 9점, 관계 공무원 17점, 유관기관·단체 공로자 12점, 깨끗한 농촌마을 3점,농촌중심지활성화 3점 및 경관 부문 10점을 수여했다. livesnews.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