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일본 불매 운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경품을 주는 ‘애국마케팅’이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대되고 있다. 중견치킨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은 일본 여행 취소 고객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또봉이통닭의 이번 ‘애국마케팅’은 올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로 예정돼 있던 일본 여행을 취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항공권(호텔) 취소 인증샷 및 사연을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또봉이통닭을 3년간 매주 한 마리씩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2등(5명)에게는 남해 라피스호텔 2박 무료숙박권(2인 기준, 68만원 상당)을, 3등(500명)에게는 또봉이통닭 상품권 2매씩을 각각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8월 8일부터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분들이 굳건한 마음으로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차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취소한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캠핑앤피크닉페어에 참가해 한우고기로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열린 ‘캠핑앤피크닉페어’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열렸다. 캠핑족들을 겨냥한 이번 박람회는 텐트, 취사도구, 카라반 등 캠핑용품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의 재원을 지원받아 박람회에 참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행사장에서 등산이나 캠핑 시 가벼운 간식으로 한우육포를, 저녁메뉴로는 한우숯불구이 파티를 추천했다. 또한, 코뚜레 던지기와 한우고기 시식,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한우고기 시식과 코뚜레 던지기는 행사 첫 날부터 전국한우협회 부스를 둘러 긴 대기행렬을 보이며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고기 시식을 마친 방문객 김성현 씨는(분당·44) “캠핑장에서 저녁엔 꼭 한우타임을 갖겠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워라밸 트렌드와 맞물려 증가하는 캠핑족 만큼 한우고기의 소비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핑족들이 한우와 함께 맛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
병해충 차단위해 ‘수입식물’ 검역 강화해야위성곤 의원, 해외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식물방역법 개정안’대표발의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9일(금)휴대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재식용 식물에 대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식물병해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행정기관에 요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식물방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휴대·우편으로 수입하는 식물은 개인소비 물품이거나 소량으로 식물검역증명서 첨부를 면제하고 있으나, 재식용 식물(종자·묘목류)의 경우 병해충 위험도가 높아 일정량 이상을 수입할 때는 상대국 정부의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식물검역증명서의 첨부를 면제받기 위해 소량으로 분할하거나 차명으로 수입하는 등 편법적인 방법으로 무분별하게 수입하고 있어 병해충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해외여행 후 농산물을 휴대 반입하는 자는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병해충 유무에 대해 검역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규정을 위반하여 금지품을 몰래 휴대하거나 우편으로 수입하는 경우의 감시와 검색은 제한된 검역인력
‘식품기업’ 원가관리 노하우(?)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교육생 모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국내 유일의 식품기업에 특화된 원가관리 교육은 2011년 개설 이래 교육대상의 요구에 맞춰 꾸준히 개선·보완해 온 결과, 매 기수 교육생을 모집할 때마다 일찌감치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 과정이다. 가공식품의 원가관리는 원재료와 생산 공정의 특성 등으로 인해 일반 공산품과는 다른 점이 많다.교육원은 식품원가계산의 주요이슈와 원가 및 원가관리의 개념, 개별원가 계산방법 및 활용, 작업 표준시간 및 임율시간 산출 방법, 샘플 사례를 통한 개별원가 계산실습, 자사제품 개별원가 계산 실습 등, 식품기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지난 2017년 교육 설문조사 결과, IT교육장을 활용한 실습교육이 교육수강자의 수준차이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난이도 조정을 위한 일부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강사의 1대1 지도를 강화해 교육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
담양한과 명진식품…名人 전통 식문화 알려농식품부, 이달의6차산업인 박순애 대표 선정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2018년2월의6차산업인으로 전라남도 담양군소재의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박순애 대표(만63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제조가공(2차)및 유통, 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박순애 대표는대한민국식품명인 제33호이다.박 대표는 감양군 문화유씨6대 종부로서집안 대대로 내려온 전통한과 제조 비법을 물려받고,광주무형문화재17호 최영자 여사에게서30년 넘게 한과 제조 비법을전수 받았다.박순애 대표는 한과의 전통 제조 방식에 현대적인감각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순애 대표는 전통 한과의 아름다운 빛깔을 위해 백년초와단호박,검은콩 등 친환경 국내산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이를 위해 담양군 창평면 농협과 대덕면시목친환경작목반 등과 재배 계약을 맺고 쌀,잡곡등을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서울 ‘강서공판장’ 현장경영김병원 농협회장, 새벽시장설명절 성수품목 수급동향 점검하고유통인들 만나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2월5일 새벽 강서공판장을 방문해농산물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김병원 회장은 사과,배,감귤 등 설 성수품목 반입물량과 경락시세를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열어 유통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병원 회장은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을풀지 말고,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특히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수 kenews.co.kr
“축산업 말살정책 강력 규탄!”축협조합장협의회와 축산관련단체, 축산업 말살정책 저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2월7일11시,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축산업 말살 정책을 저지하고 농식품부·환경부 장관,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삭발식과 함께 대정부 단식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3년 연장 및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혹한의 칼바람 속에서 세종 정부청사와 국회 앞에서 농성한지15일이 지났다.하지만,정부는 여전히 불통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더불어민주당 환노위위원들은 가축분뇨법 강행이라는 입장만을 고수하며 축산업 말살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가축분뇨법 개정 이후,축산농가들은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현재 각종 규제와 법적인 제약으로 인해 적법화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농가들은 호소하고 있다.이에 정부와 국회에 과잉적인 규제 해소와 법 기한3년 연장을 수차례 요구하였지만,정부에서는 실효성 없는 행정유예만을 이야기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이제 당장2018년3월25일이 되면,전국 축산농가의85%는 미
산림청‧한국환경회의 협력키로정부와 민간환경단체간 협력체계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서울시 엔피오(NPO)지원센터에서 산림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회의(상임대표 조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환경회의는 주요한 환경사안에 대해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연대하고 각 회원단체간의 상호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 결성됐다. 현재 녹색연합, 생명의 숲, 환경운동연합 등 40여 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위한 과제 발굴 ▲산림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 홍보 ▲공동으로 마련된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운영규정 이행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아울러 산림청은 이날 생명의 숲 유영민 사무처장, 녹색연합 윤상훈 사무처장 등 15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양 기관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협의회 내 분야별 학습 포럼, 전문가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산림 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의 중요 협력자인 환경단체와의 소통창구가 마련됐다.”라며 “정책 수립 단
전통주 소비확산 기대감 커져농식품부 ‘전통주 소비트렌드 빅데이터’… 20~30대 여성구매력 증가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다가오는 설명절및 평창 동계올림픽을앞두고소셜 웹 빅데이터와 온·오프라인판매데이터를 통해‘17년7월 전통주 온라인 판매 허용 이후주요소비 트렌드를 알아보았다.소셜 웹 빅데이터(이하 “SNS”)는‘설날’,‘명절’과 ‘전통주’를키워드로 블로그(3.9천건),트위터(3.7천건),인스타그램(4.7천건),페이스북(274건)에서의 언급수와 검색트렌드로 최근2년간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사항을 분석하였다. 또한 판매데이터로 농협 하나로마트 데이터(‘16-’17년),G마켓·옥션 온라인 데이터(‘17.7-12)를 활용하여 농산물 선물에 대한 구매 트렌드를 분석하였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빅데이터센터와 협조하여분석한 결과,‘17년7월 전통주 온라인 판매 허용이후관심이증가하고 있으며,특히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일상에서전통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증류주에 대한 소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로 보는전통주 소비 트렌드 분석결과다. ◈소비트렌드선호도?SNS분석결과 과거에는 설,추석 등 명절기간에관심이높았으나,‘17
배우 ‘한혜진’ 한우 홍보대사 위촉한혜진 “우리 한우…세계에 알려요!” 설맞이 직거래장터 행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8일,배우 한혜진을2018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열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배우 한혜진은2018년 신규 광고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한우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석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강성수 kenews.co.kr
놀기비법(?)… 농협하나로마트UCC공모하나로마트에서 놀기비법(?) 출품작9편공개발표농협(회장 김병원)은6일 하나로유통에서UCC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하나로마트에서 놀기 비법(하마리그)라는 주제로,지난해12월부터접수를받았으며,하나로마트와 관련된 개인적인 체험이나 에피소드 등을영상으로제작하여국산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계기를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이번 공모전에서 총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심사는 외부 광고전문가등이맡았다.특히,하나로마트 여기로 뮤직비디오를 출품한강경완 군(26)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금2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공모전을 통해 농협하나로마트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선정된UCC를 활용해 농촌·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힘쓸 것”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말산업특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커진다말산업 특구지원과 영천 렛츠런파크 ‘말산업육성법’국회 통과돼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시ㆍ청도군/사진)은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한 ‘말산업 육성법’이2018년도 첫 국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었다고 밝혔다.말산업육성법은 말산업 특구지역에 사업장을 둔 말사업자에 대해 국세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세”도 감면해 줄 수 있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법 개정시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말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정부가 지난2014년 제주, 2015년 경북(구미시,영천시,상주시,군위군,의성군)과 경기(이천시)를 말산업 특구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투자계획이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말산업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 육성을 위해서는 조세의 감면과 같은 정책적 배려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특구지역과 농축산업계의 한결같은 요구였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법률안 개정을 통해 말산업 특구의 말사업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된 만큼 말산업 발전의 기반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 명절 앞두고 한우나눔 활동 전개한우협회 서초구100가구 대상 한우 전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우나눔 사업으로 서초구 영양 취약계층에게 한우고기를 전달한다.전국한우협회는2월 16일 설명절을 앞두고1월30일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찾아 서초구 관내 어려운 이웃100가구를 대상으로 한우고기1천만원 상당(총340kg)을 전달하기로 했다.협회와 서초구는 관내 다자녀 영양 취약계층100가구를 선정해 한우고기 정육(불고기,국거리) 3.4kg을 전달하여,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한우농가의 정을 나누게 되었다”면서 “매년 여러 기관을 통해 나눔활동을 해왔는데,우리 협회가 속한 서초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더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우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박완주 의원“탕박등급제,생산자 소비자 모두 만족할 방안 모색돼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1월30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원장이 좌장으로▲건국대학교 축산식품공학과 최승철 교수가‘돈육 탕박등급제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서울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유용 교수▲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RD본부 김병도 본부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인배 연구위원▲대한한돈협회 최성현 상무▲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이성희 부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이선우 사무국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송태복과장이 참여해 돈육‘탕박등급제’도입을 앞두고 농가의 혼란은 최소화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돼지고기 가격은 도축방법에 따라 가죽을 벗기는 방식인‘박피’와 물에 담가 털을 뽑는 방식인‘탕박’으로 결정된다.그러나 지난해까지 돼지고기 시장은99%가 탕박으로 거래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더
한우와 전통주‧공연 ‘복합문화세트’눈길한우자조금, 전통주협회‧정동극장 문화상품 결합협약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이하 한우자조금)가 개정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맞춰 한우 할인 기획세트에 전통주와 정동극장의 전통공연을 결합한 이색 설 선물세트를9만9천원에 선보인다.한우자조금은 이를 위해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극장에서 한국전통주진흥협회(회장 김홍우),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과 함께 ‘전통문화와 한우산업의 공동 마케팅’을 골자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상품 기획을 통해 한우 및 전통주 소비 촉진과 전통 공연 문화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한 것.이번 상품 기획은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 먹거리인 한우에 우리 고유의 술 전통주,여기에 우리의 전통 공연 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상품형태로 설날 명절선물 시즌을 겨냥해 사전 접수에 한해1,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상품 기획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