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농관원, 건전한 쌀 시장질서 유지 특별점검 추진

농식품부, 보관창고와 도정공장 등 부정유통 집중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정부양곡 부정유통 유인이 증가하여부정유통에 따른 시장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528()부터 622()까지 이루어지며 농식품부지자체농관원으로 구성된 지역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별로 점검 대상을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점검에서는 정부양곡 보관창고의 관리 실태(재고품위점검실적 등), 정부양곡의 용도외 사용처분 및 부정유통 여부표시의무 위반 여부수입산구곡 혼합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한다.

 

특히저가쌀 취급업체과거 위반업소밥쌀용 수입쌀 취급업체 등 부정유통 위반 개연성이 있는 업체 제품을 집중 단속하고수입쌀과 구곡 혼합 의심 제품에 대한서는 시료채취분석원료곡 생산연도 및 원산지 추척조사 등을 통해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대한곡물협회 등 관련 협회도 부정유통 방지 자체 교육관련 법령 홍보 등을 통해 쌀 시장질서 유지를 위한 이번 특별점검 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건전한 쌀 시장질서를 유지하면서쌀값 민간 재고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쌀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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