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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날과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농협‧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공동으로 5 26()-27() 2일간 일산문화공원에서 ‘2018년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우유의날(61)을 기념하여 국산 우유와 치즈의 전시 및 홍보를 통해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즈시장에서 국내산 치즈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낙농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페스티벌기념행사와 농협이 주관하는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심속 목장나들이등 크게 세 테마로 구성되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전국의 조합과 낙농가 및 유업체 등이 참여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의 행사로서 국내산 치즈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농협 목우촌서울우유임실치즈충북낙협,제주축협 등의 낙농조합과 목장에서 직접 치즈 및 유제품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참여하여 국내산 명품 치즈들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시식기회가 제공됐다. 

국내산 치즈요리대회에서는 예선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20팀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치즈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선보였다총 상금 500만원 규모인 이번 국내산 치즈요리대회에서는 대상에 농협중앙회장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행사기간동안 전시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우유 등 전국 낙농관련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내산 치즈에 퐁당 빠지는 날!’을 콘셉트로 사랑해요 우리치즈조형물 설치와 치즈 요리 시식행사 등의 개막 퍼포먼스로 1 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낙농산업이 원유 소비정체와 수입 유제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처럼 범낙농계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의 행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히며 이번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와 치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그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국내 낙농업계가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나아가 국내산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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