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물품질평가원, 따뜻한 ‘축산물 나눔행사’ 눈길

코로나19 의료진과 수해 피해 지역에 따뜻한 기부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6일 세종시 보건소 의료진과 수해 피해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1등급 계란 60박스(13,500알)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부여군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고기했어, 오늘도!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한 기부라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이 캠페인은 축평원 소셜미디어 채널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참여자 수가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기존 목표의 두 배에 달하는 1,0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갔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모두에게 훈훈한 기운이 전해져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지역 사회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축협 조합장 불법선거’ 강력 대응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027년 3월 3일에 실시 예정인 제4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ㆍ부정선거 근절을 위한 선제 조치로‘선거관리 사무국’을 조기에 신설하는 등 공명선거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동시조합장선거가 전국 단위 선거로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정부의 지도ㆍ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축협 전체의 신뢰도 제고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선거관리 전담기구는 조합장선거일 기준 1년 2개월 전인 2026년 1월 1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중앙본부 회원지원부 내‘선거관리사무국’을 신설하고 기존의 선거관리 인력 3명을 9명으로 확충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력체계와 선거업무 집중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도‘선거관리사무국’산하 조직을 편성해 선거관리 전담 조직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선거관리와 부정선거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관리사무국’내에는 부정선거 상담ㆍ신고센터를 운영해 ▲ 부정선거 예방지도 ▲ 법률상담 ▲신고접수 ▲ 신속한 내부조사를 통한 고발조치 등 선거 전체를 포괄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