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제

산림조합, 전국 126개소 ‘나무시장’ 개장

이석형 회장 ‘제70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기간에 맞췄다’

산림조합, 전국 126개소 나무시장개장

이석형 회장 70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기간에 맞췄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나무심기 기간(3. 1 ~ 4. 30)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0일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430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26곳의 산림조합에서 개장·운영되는 나무전시판매장은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나무을 비롯하여 비료, 잔디등의 부자재를 판매한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하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 품질의 나무를 중간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들을 배치, 나무의 선택,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등의 상담과 기술지도로 나무심기 기간 동안 국민 편의를 제공하며,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http://iforest.nfcf.or.kr)를 통해 산림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전시판매장은 과천시 물 사랑로 257 (02-3434-7330)에 위치하고 있으며 310() 오전 1030분 개장식을 갖고 운영이 시작되며 남부지역의 지역본부와 산림조합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숲이 주는 혜택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숲의 공익적 가치는 109조원 정도로 국내총생산(GDP)9.3%에 달하며, 국민 한 사람에게 연간 216만원 이상의 산림복지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큰 나무 1그루는 사람 4명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50년간 나무가 자랄 경우 한 그루의 나무에서 3,400만원에 해당하는 산소를 생산하고, 3,900만원에 해당하는 물을 재생산하며, 6,700만원에 해당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이런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선 과연 국민 1인당 얼마의 나무를 심어야 할까?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평생 약 41의 목재를 소비한다. 이는 국민 1인당 373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는 양으로서, 해마다 5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산림팀 kenews.co.kr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연락처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전시판매장 (02-3434-7330)

서울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02-3431-4307)

지방의 경우는 도청 소재지의 지역본부나 시군청 소재지가 있는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지역본부 (031) 8033-6102~4 강원지역본부 (033) 255-5457~9

충북지역본부 (043) 276-4602~4 충남지역본부 (042) 537-8814~5

전북지역본부 (063) 244-5101~5 전남지역본부 (062) 954-0070~3

경북지역본부 (053) 957-7990~2 경남지역본부 (055) 284-3431~2

제주지역본부 (064) 712-9211~2

 

주요 도시 산림조합 나무전시시판매장 연락처

인천 (032) 462-8494 수원 (031) 8033-6108

춘천 (033) 256-5427 청주 (043) 276-4602, 297-4236

대전 (042) 537-8814, 638-0536 전주 (063) 244-5101, 262-8591

광주 (062) 954-0071, 368-7775 대구 (053) 215-3048

창원 (055) 601-4549, 296-3877 부산 (051) 528-9148

제주 (064) 900-4165 울산 (052) 211-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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