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시장' 개장

김장 주요품목 원스톱 구매를 위한 김장시장 12월 11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서민의 겨우살이 준비를 위한 김장구매 편의 제공을 위하여 2019년 김장시장을 업그레이드하여 2020년 김장시장을 12월 11일까지 개장한다.

 

김장시장 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뜻을 모아 고객편의,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여 도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김장시장 개장 기간에는 산물동 경매장 및 점포 앞에 상품 보호를 위하여 간이텐트를 설치하여 배추, 무, 갓, 쪽파 등 김장재료가 풍성히 진열되며, 바로 옆에 위치한 양념동을 통하여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수산시장에서는 간굴, 새우(동백하), 각종 젓갈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게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는 김장 시즌을 맞아 주요품목(배추, 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 및 거래동향을 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파하며, 이에 구매고객은 원클릭으로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올해는 불안한 일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생산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로써 정성들인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유통인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김장시장 개장에 따른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하여 야간시간 및 교통 혼잡 구역에는 근무자 배치를 통하여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유통인의 영업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