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자조금, 드라이브스루 '한돈꾸러미' 반값 할인

한돈자조금, 렛츠런파크 서울서 10월 29일 단 하루 특별할인 행사 개최
한돈자조금,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주차장서 드라이브스루 형식 특별할인
29일 단 하루 한돈꾸러미 2,000세트 한정판매, 뒷다리살 1kg와 한돈장바구니 덤 증정
한돈 브랜드 4사 참여하여 정상가 대비 50% 할인가로 판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국 마사회 후원으로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7시간 동안 ‘한돈꾸러미 드라이브스루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는 10월 착! 착! 한돈 먹는 달’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돈 브랜드사들과 함께 2kg 한돈꾸러미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인 23,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사는 도드람한돈, 도뜰, 포크빌, 아이엠포크 등이며 삼겹살(구이용, 수육용) 각 500g, 목살 500g, 앞다리살 500g으로 구성된 2kg를 판매하며 추가로 뒷다리살 1kg(불고기용, 다짐육 각 500g)와 한돈장바구니와 한돈 다릿살 레시피 카드를 덤으로 증정한다. 

 

특별 기획된 구성인 만큼 총 2,000세트를 한정 수량이 준비되었고, 코로나 19 최소한의 접점을 유지하며 안전을 기하는 드라이브스루 취지에 맞게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만 구매할 수 있고, 차량 1대당 1세트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한돈자조금에서는 지난 4월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한돈 드라이브스루 할인판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돈이 급식 및 외식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개발하기 위해 도입된 행사에서는 미리 준비한 상품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소비자와 대면하기 어려웠던 시기를 우리 국민 모두 노력한 덕분에 극복하고 최소한의 접점을 유지하며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만들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 50%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제공하는 만큼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백종원 홍보대사가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한돈 뒷다릿살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에 정부역량 총동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과거와 다른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분야 폭염 대비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하였다. 현재 가축폐사는 7월 10일 기준 약 53만 마리로, 돼지 사육마릿수 중 0.17%, 산란계 0.02% 등 수준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서 국민들이 축산물 가격상승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었으나,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는 정부,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주체별로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하였다. 우선,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하여 농식품부·축평원·농협·지자체 등으로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7~8월)한다. 이를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사항을 전파하는 한편, 실제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자체 가용 차량(약 300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공동방제단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에 정부역량 총동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과거와 다른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분야 폭염 대비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발표하였다. 현재 가축폐사는 7월 10일 기준 약 53만 마리로, 돼지 사육마릿수 중 0.17%, 산란계 0.02% 등 수준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서 국민들이 축산물 가격상승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었으나,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농식품부는 정부,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 주체별로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하였다. 우선, 농식품부는 기존 축산재해대응반을 격상하여 농식품부·축평원·농협·지자체 등으로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7~8월)한다. 이를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사항을 전파하는 한편, 실제 현장 수요를 매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자체 가용 차량(약 300대), 지역 농축협 가용 차량(공동방제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