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제 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 진행

육우자조금, 전국 외식산업 및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있고 핫한 HMR 레시피 발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육우요리대회는 ‘맛, 건강, 가성비 웰빙 우리육우’라는 육우자조금 슬로건에 따라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육우 가정간편식(HMR) 레시피’ 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외식산업 및 식품관련 전공 대학생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와 참가신청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요리학과 교수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이 예선 참가작을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발하며 명단은 10월 15일 육우자조금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본선 진출팀은 11월 7일, 한식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고 이 중 8팀을 선정해 최종 시상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50만원, 육우브랜드상 3팀에게는 상금 및 육우선물세트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1인가구 증가와 함께 급성장한 HMR 트렌드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HMR 소비 확대를 계기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대회를 통해 육우를 친근하게 접하고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면역력 높은 고단백질 육우를 활용한 참신한 레시피를 기대하며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