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친환경 축산의 선도주자 양봉산업에 주목

이개호 위원장, ‘양봉산업 발전법안 제도활성화 토론회’ 개최 예정
1차 토론회 주제 ‘그린뉴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 SOC 밀원확대 방안’

8월 28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국회에서 양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가 열린다.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은 8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에서 ‘양봉산업 발전법안 원년기념 제도활성화 제1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꿀벌의 멸종위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영농을 위한 양봉산업의 자연보전기능은 현재의 그린뉴딜 추세와 더불어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오는 8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기획된 연속토론회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법 원년을 맞아 제도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일 1차 토론회는 ‘그린뉴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 SOC 밀원확대방안’ 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개호 위원장은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생산량의 약 70%가 꿀벌의 수분(受粉)에 의해 생산될 정도로 자연생태계 내에서 꿀벌, 그리고 양봉산업이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면서

 

“양봉산업 발전법 시행, 그린뉴딜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봉산업이 친환경 축산의 선도주자로 자리 잡기 위한 정책개발 및 양봉산업 경영 효율화 방안 모색이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이다” 라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2차 토론회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8월 28일, ‘전업양봉농가 수익보전을 위한 유통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맛ㆍ향ㆍ색의 완벽조합’ 신품종 K-포도에 탄성 쏟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버진호텔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K-포도 런칭쇼’를 개최하고, 한국산 고품질 신선포도의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한국산 신품종 포도의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내 주요 수입바이어, 대형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 수출품목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근 개발된 글로리스타, 코코볼, 홍주씨들리스, 슈팅스타 등 한국의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색과 맛은 물론 깊은 풍미를 지닌 K-포도와 이를 활용한 고급 에피타이저 2종과 디저트 3종이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입바이어 ESU 팜의 다니엘 리 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씨가 없고, 아삭한 식감의 껍질째 먹는 스낵형 포도를 선호한다”라며 “오늘 소개된 신품종 포도는 맛과 향, 식감 등이 매우 우수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생식용 포도시장에는 캘리포니아산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aT, ‘맛ㆍ향ㆍ색의 완벽조합’ 신품종 K-포도에 탄성 쏟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버진호텔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K-포도 런칭쇼’를 개최하고, 한국산 고품질 신선포도의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한국산 신품종 포도의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내 주요 수입바이어, 대형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 수출품목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근 개발된 글로리스타, 코코볼, 홍주씨들리스, 슈팅스타 등 한국의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색과 맛은 물론 깊은 풍미를 지닌 K-포도와 이를 활용한 고급 에피타이저 2종과 디저트 3종이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입바이어 ESU 팜의 다니엘 리 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씨가 없고, 아삭한 식감의 껍질째 먹는 스낵형 포도를 선호한다”라며 “오늘 소개된 신품종 포도는 맛과 향, 식감 등이 매우 우수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생식용 포도시장에는 캘리포니아산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