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뉴스

GS더프레쉬, 거창 ‘썸머킹 사과’ 선보여

농촌진흥청 개발 극조생종 국산사과 품종으로 여름사과의 왕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는 거창군과 함께 관내 여름 사과 품종인 ‘썸머킹’을 7월 22일부터 전국 319개 GS더프레쉬(GS THE FRESH) 전 매장에서 1주일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한여름에 일찍 출시되는 햇사과는 그동안 주로 일본 품종인 ‘아오리’가 대부분이었으나, 홍로 ·부사 대비 당도가 낮아 여름사과는 맛이 떨어진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있었다.

 

‘썸머킹’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품종으로 ‘아오리’보다 10여일 이상 빨리 생산되고 신맛이 강한 편으로 그 새콤한 맛 덕분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기존 여름사과 특유의 떫은맛도 줄였다.

 

‘썸머킹’사과는 경북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생산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농협은 거창군과 함께 재배기술 교육·농가조직화 등을 통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GS더프레쉬를 통해 판매되는 물량은 약 50톤 정도로 개별 세척하여 공급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신품종 개발 및 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하여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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