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여름철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등 농수산물도매시장 하계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7월 30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월 2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월 31일(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3일(월)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7월 31일(금)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2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7월 28일(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월 3일(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시장의 경우 채소부류는 7월 23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월 26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월 24일(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7월 27일(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 시장도매인제는 7월 24일(금) 18시까지 거래되며, 7월 26일(일) 18시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또한 양곡도매시장은 7월 25일(토), 1일간 휴장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산지 출하자께서는 가급적 하계 휴무일을 피해 농수산물을 출하하시기 바라며, 휴무일에 출하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도매시장법인에 연락하여 정가수의매매 방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