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제9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6월 말까지...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 주제로 국민 정서 녹화한 작품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2017.7.1.∼2020.6.30.)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 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전문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는 2012년 1회 박희진 시인(‘산·폭포·정자·소나무’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013년 2회 현길언 소설가(‘숲의 왕국’), 2014년 3회 조병무 시인(‘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 보면’), 이용직 소설가(‘편백숲에 부는 바람’), 2015년 4회 김후란 시인(‘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 2016년 5회 이순원 소설가(‘백 년을 함께한 나무’), 2017년 6회 임보 시인(‘산상문답’), 김호운 소설가(‘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 2018년 7회 조연환 시인(‘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 홍성암 소설가(‘한송사의 숲’), 2019년 8회 이병철 시인(‘신령한 짐승을 위하여’), 정두리 시인(‘별에서 온 나무’)이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많은 산림문학 작품이 응모되어 국민들이 숲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현승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11월7일까지 공모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하였으며,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농대 캠퍼스의 생생한 일상과 교육 현장, 그리고 한농대만의 가치와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은 누구나, 한농대 캠퍼스와 실습장, 전공 수업, 동아리 활동, 대학 축제 등 한농대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진 부문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 부문’을 신설해 더욱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22일간이며, 출품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11월 중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한농대 본관과 학생회관 등에 전시하고, 한농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외부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