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즐거운 ‘집쿡 Cook’ 코로나19 이기자

농촌진흥청,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식품 요리대회 성료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식품 요리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해마다 어린이날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해 연구 현장을 소개하고 치즈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 행사 대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축산물과 축산 가공품을 활용해 요리를 만들고 사진과 소감을 제출하면 심사하는 형식으로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요리대회 대상은 햄과 달걀을 주 재료로 한 ‘햄 꽃이 피었습니다(김수민애)’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소고기, 달걀, 치즈 3가지 축산 재료로 만든 ‘삼삼한 오믈렛(최민서, 최민준)’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돈가스 만들기(권혜현)’가 선정됐다.

총 6점의 수상작에는 자체 시상을 통해 상금을 전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대상 수상자인 김수민애씨는 “아이들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최민서, 최민준 학생은 “외할머니와 함께 온 가족이 요리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돼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축산물을 섭취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축산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행사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