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위축된 ‘식품산업’ 활성화…이용료 80% 감면

식품진흥원, 코로나19로 위축된 식품기업 생산 및 기술 지원
시설·장비이용료 최대 80%감면 등 기업 부담금 감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따른 경기침체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식품관련 중소기업의 고통분담을 위해 시설·장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식품기업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20년 우리식품세계로 기술지원 사업의 기업 부담금을 현행 25%에서 20%로 낮추었으며, 지원대상도 전국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식품진흥원은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7개의 기업지원시설과 482종의 식품전문 생산 및 검사분석 장비를 구축하여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지원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지정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위기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우유 “국내 최고의 젖소 찾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