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맘란' 무항생제 코팅기술 선보여

카이스트 '폴리페놀 나노코팅' 특허기술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란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우리 아이가 맨손으로 만져도 안심할 수 있는 계란, 맘란을 선보였다.

 

맘란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한솔양계가 카이스트(KAIST)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폴리페놀 나노코팅’ 기술을 특허받아 생산하는 1등급 무항생제 계란을 말한다. 친환경 천연 식용 성분인 폴리페놀을 이용한 코팅기술로 계란을 코팅하면, 유해균에 대해 살균효과가 있다. 폴리페놀은 천연 항산화물질로 노화방지와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폴리페놀 나노코팅으로 신선도 유지 및 보존 기간을 늘려 오랫동안 신선하고 건강한 계란을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실온에서도 2주 이상 안전하게 식용 가능한 등급을 유지한다.

 

특히 맘란을 산란하는 어미닭은 위생적인 환경과 복지형 케이지에서 스트레스 없이 키워지며 산란촉진제와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항생제와 살충제도 사용하지 않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맘란 10구를 3,190원, 15구를 4,200원에 판매한다. 입점 기념 이벤트로 15구 2팩 구매 시 10구 1팩을 더 받을 수 있다.(물량 소진 시까지) 다음 주 30일(월)부터는 창동점에서도 맘란을 구매할 수 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도드람한돈,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 화제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도드람한돈이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드람한돈은 19회째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인증은 2027년까지 2년간 유지된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의 합리적이고 건강한 축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생산자단체, 관련 기관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3차례의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도드람한돈은 ▲공급 ▲품질 ▲브랜드 관리 ▲위생·안전 관리 등 4개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한 브랜드육을 합리적인 가격에 생산·공급·유통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또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노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되었다. 세부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형태양광 제도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