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에 5천만원 상당 한우육포 전달

한우인들 "힘내라! 대구‧경북! 우리한우와 함께 힘내세요!"

전국한우협회(김홍길)는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난 17일 경북도청, 18일 대구시청에 방문해 5천만원 상당의 한우육포를 전달했다.

 

전달된 한우육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진 및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되어 한우농가의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국가적 재난상태에서 우리나라는 항상 국민 모두 의기투합하여 어려움을 이겨냈다.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 속에서도 한우농가를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는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설 것이다. 고품질 단백질은 한우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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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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