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산·학 전문가들 모여 '악성 양돈질병' 해법 찾아보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상반기 양돈질병 분야별협의체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현장 양돈질병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반기 양돈질병 분야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산·학 전문가 및 검역본부 내·외부 전문가 등 20명은 최근 양돈 현장에서 문제되는 질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협의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변이 모니터링, 돼지유행성설사 생백신 개발, 야생멧돼지 SADS검색 및 돼지 인플루엔자 연구강화 등 연구 필요성이 높은 분야는‘21년 신규 연구과제로 제안하였다.

 

또한, 친환경 물리적 소독 시스템 개발, 15종 핵심질병 대상 LAMP법 적용, 야생동물 유래 돼지질병 모니터링 확대, 양돈장 종사자 대상 인플루엔자 검색, 자돈 설사 예방을 위한 아연 구리 대체재 개발에 대한 제안은 농식품부 부처 합동 검토회의에 상정하여 유관기관과도 협의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바이러스질병과장 현방훈)는“이번 협의체에서 제시된 연구과제는‘21년도 연구에 포함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주요 질병 주제별 소규모 전문가회의 개최를 통해 현장문제 해결형 연구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국내 최대 과일축제!...'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11월 27일 개막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 꾸러미!라는 3미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면서 국산과일을 자연스럽게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