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마니커 소속 250농가 닭 출하 못해 폐사 급증 등 피해 속출

양계협회 성명서 "가축을 볼모로 한 마니커 위탁 배송기사의 만행을 당장 중단하라!"

[성명서전문] 닭고기 회사인 마니커를 상대로 직접 고용을 요구하는 위탁 배송기사들의 총 파업이 관련 육계사육 농가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관련 기사에 의하면 당사자인 마니커의 손실은 10일간 약 70억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농가의 피해는 누구도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당초 위탁 배송기사들은 마니커 공장에서 파업을 주도하고 요구사항을 피력해 왔으나 이제는 닭 사육농장까지 점령하여 육계 출하를 강제로 막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제때 출하하지 못한 육계는 폐사 수 증가는 물론 닭고기 특성상 출하일자를 하루만 넘겨도 체중 증가로 인한 비규격 품으로 등급이 떨어져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

물론 위탁 배송기사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파업에 대해서는 우리 육계 사육농가가 왈가왈부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러나 이 사태로 인해 육계 사육농가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전국 육계 사육농가는 강력히 경고한다. 마니커 위탁 배송기사들은 출하를 방해로 더 이상 농장에 피해를 입히는 일련의 행동을 당장 중단하라.

 

만약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선량한 육계 사육농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힐 경우 전국 육계사육농가 뿐만 아니라 전 축산업계와 연대하여 반드시 응징할 것임을 천명한다. <대한양계협회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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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온·잦은 비...보리·밀 병해 ‘적기 예방’ 중요
올봄 이상고온으로 보리, 밀에 병원체가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2개월간(2월 중순~4월 중순) 지속됐다. 기온이 더 오르는 4~5월부터는 병원균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매년 품질과 수량 저하를 유발하므로, 더욱 주의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보리, 밀 출수기 전후에 나타나는 붉은곰팡이병, 밀 껍질마름병과 함께 이른 봄부터 감염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잎집눈무늬병, 위축병 등을 철저히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붉은곰팡이병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분홍색 곰팡이가 껍질을 덮는다. 보리, 밀을 포함한 귀리,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10년에 한 번 나타나던 병 발생이 최근에는 매해 거르지 않고 있다. 2024년에도 출수기 이후 이삭이 익어가는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잦은 비와 고온으로 병이 심하게 발생해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졌다. 이삭 팰 때부터 수확 전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고 평년보다 따뜻하면 감염된 식물체의 병 증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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