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육우자조금, 2019년도 제 2회 대의원회 개최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2회 대의원회 가져
2020년도 육우자조금사업계획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논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2019년 제2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진행경과 보고 및 사업예산변경 보고에 이어 2020년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안),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이 논의되었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2020년 사업계획 안건에 대해 육우 농가 대상의 자조금설명회 대신 지역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촉을 증가시키고 농장꾸미기 캠페인 사업을 친환경인증농장 지원사업으로 변화를 제시했다.

2020년 대의원회 의장, 관리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으로는 홍명기 위원, 김미숙 위원, 황선노 위원, 안상겸 위원, 김연숙 위원 등 5인이 구성되었다. 기타로 육우가 학교 급식 유통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편입 등 의견이 제안되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변수로 활동에 있어 제약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육우를 알리기 위한 많은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2019년 한해 동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대의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NH농우바이오, 안전 중심 경영 철학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재해유공' 눈길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025년 12월 15일, 경기지역본부 5층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재해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안전 중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에는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안전관리부서 담당자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 강화와 무재해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NH농우바이오는 ‘안전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업장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해 왔다.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활동을 비롯해 정례 안전점검 강화,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NH농우바이오는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목표로 보다 체계적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컨소시엄 1월 14일까지 모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보급형’은 13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