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병해충 방제, 이제는 스마트하게~!

국제농업박람회, 주제관 ‘스마트방제관’ 운영
신물질·생력화·항공·무인방제 등 스마트방제 총망라

 

병해충 방제, 이제는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방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제하는 이른바 스마트방제의 시대이다.

 

지난 17일 전남 나주에서 개막한 “2019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스마트방제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방제”관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스마트방제”관은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전라남도의 전남농업기술원이 설치한 컨셉관으로서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방제기술의 현재가 총망라되어 있다.

 

 

“스마트방제관”은 방제기술에 따라 “신물질방제” “생력화방제” “항공방제” “천적방제” “무인방제”로 구분하고 각 기술의 특징과 각 기술이 상품화된 제품들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

 

“신물질 방제”는 그동안의 물질들과 차별화되어 최근에 새롭게 개발된 신물질로서 병해충에 대한 높은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방제기술이다. 올해 처음 출시되어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손꼽히는 살충제 ‘캡틴’을 비롯하여 칡 전문 제초제 ‘하늘아래’, 화상병 전문약 ‘탐나라‘’아그렙토‘, 수분보습제 ’스마트워터‘, 바이러스 전문제 ’팜월드‘ 등이 소개되었다.

 

 

“생력화방제”는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면서 편리성과 효과성을 크게 높인 생력화 기술로서, 논 밖에서 던져넣는 논 제초제 ‘황금볼 점보’ ‘마타조’ ‘천지창조’ 등과 육묘상에서 초기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육묘상 처리제 ‘삼국통일’ ‘왕꿈’ 등이 전시되었다.

 

 

“항공방제”는 무인항공과 드론을 이용한 첨단 방제기술로서 항공방제전문약 ‘항공스타’ ‘살리미’ ‘삼각편대’ 등이 소개되었으며, “천적방제”는 유익곤충을 이용하여 유해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 방제기술과 천적곤충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무인방제”는 첨단자동화제어시스템과 에어포그, 비전넷 등 국내 최고의 관수자재들이 소개되었다.

 

 

“스마트방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과학과 기술이 융복합된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방제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자신이 재배하는 작물과의 관련성에 대해 많은 문의를 나타냈다. 또한 생력화방제의 던져넣은 제초제기술과 자동화관수시스템을 활용한 무인방제기술에는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특히 많아 외국 관람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한편,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20개국 약 380개 기관 및 단체,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약 45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농업관련 박람회이다. 올해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오는 27일 폐막한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