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돈협회 "농가대책없이 일괄 살처분 반대"

하태식 회장,  14일부터 청와대 앞 릴레이 시위
“경기 연천 일괄 살처분 반대, 멧돼지 관리 우선 요구” 

 

대한한돈협회는 1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부 측에 ‘경기 연천 일괄 살처분 반대, 멧돼지 관리 우선 요구’를 외치는 1인 시위를 시작한다.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을 시작으로 전국 한돈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시위는 연천지역 등 모든 돼지의 수매 및 살처분을 즉각 중단하고, 한돈 농가에 대한 생존권을 보장할 것과 환경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의 주요 원인인 야생멧돼지 특단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시위는 오는 18일까지 청와대, 농림식품부, 환경부 앞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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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26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신규기관’ 8개소 선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6년 청년귀농 장기교육 신규 운영기관으로 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귀농 장기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만 40세 미만)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실습 중심의 장기체류형 교육과정이다. 신규 운영기관은 한 달여간의 공모 접수, 서류 및 발표 심사 후 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금년 장기교육 운영기관은 조기 선정되었으며 기존 5개 기관을 포함해 총 13기관에서 내년 1월부터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예비 청년귀농인에게 농업창업에 필요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청년 귀농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청년귀농 장기교육 운영기관의 안정적인 교육 운영·지원을 위해 교육 운영지정 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확대된다. 이는 금번 선정된 ’26년 신규 교육기관부터 적용된다. 교육운영 성과평가 우수기관(최근 2년간 성과평가 평균 A등급 이상)은 지정기간이 자동연장되며, 교육운영기관 내부 전문가의 교육강사 비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해 기관의 교육전문성 활용을 제고한다. 교육과정 구성도 개선하였다. 기존에는 귀농귀촌 필수 공통과목(귀농귀촌의 이해 및 지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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