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NH콕뱅크, 통신비 절감 서비스 '콕+U+' 출시

- 농협상호금융, (주)LG유플러스와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통신비 절약 '콕+U+'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금융·통신 결합혜택 상품 출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콕+U+'는 NH콕뱅크 앱 내의 통신 제휴 서비스이다. 알뜰폰(MVNO) 전용몰은 월 1만원 대의 콕뱅크 고객 전용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지녔다. 또한 홈상품 전용몰에서는 인터넷․IPTV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금융과 통신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양사의 핵심 역량을 십분 발휘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섭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금융과 통신의 만남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800만 고객의 ‘NH콕뱅크’에서 생활 전반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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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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