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팜스코바이오인티(대표이사 박점수)는 지난 12일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My Habit+1 = Global No.1”이라는 슬로건아래 2026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팜스코바이오인티와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구성원 약 80명 가량이 모인 자리에서 2025년을 돌아보고, 내년도의 사업전략을 공유하며 2026년의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응원하였다. 행사는 2025년 실적발표와 시상식 및 성공사례발표, 2026년 사업부별 목표달성 전략 발표, 2026년도 각자의 목표를 부여하고 다짐하는 쿼터 수여식 진행, 그리고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사업부별로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발표했는데, 유전자사업부는 “Leading Genetics. Shaping Tomorrow.” 수직계열사업부는 “Local focus. global drive.” 비육계열사업부는 “Volume up 17, Bulk up 117.” 그리고 마지막으로 팜엔코는 환경을 넘어 바이오 자원화의 시대로 향하겠다는 “Beyond Eco, Toward Bio.”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2026년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점수 대표는 “’My Habit+1 = Global No.1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난 12월 9일(화), 서울 서초구 한국 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 이하 한국교총)와 수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직역 간 협업을 통해 교육·진로·직업 분야의 융합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과 관련 정책 연구, 제도 개선 등에 협력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세미나·워크숍 등을 공동 기획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교사가 사람을 가르치듯, 수의사 역시 동물을 치료하고 지도하며, 더 나아가 그 보호자에게까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직업”이라며, “이러한 수의사의 교육적 역할과 경험이 교육 현장에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도 “국민적 신뢰를 받는 전문직 단체인 대한수의사회와 한국교총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의미 있는 교육 협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8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창업 우수사례 공유, 장관과의 대화, 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또,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이어진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선배 창업가 “미스터아빠”는 농산물 유통 구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12월 17일(수)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2025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정록 본부장·임승관 청장)는 사람과 동물 간 상호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어 온 범부처 협력 기구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동 주재한 자리로, 양 기관은 기존의 협력 체계를 넘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원팀(One-Team)’ 공조 체계를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을 공통 주제로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력을 통한 관리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SFTS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동물 또는 사람이 물리는 경우 감염된다. 감염되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출혈 경향(혈뇨, 혈변, 눈 충혈 등)을 보이며 심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과 의식 저하가 나타나는 등 치명률이 높고(약 18%) 백신과 치료제가 없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12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국산과일 명품화 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국산 과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배기술을 넘어 브랜딩, 유통, 정책, 데이터 등 농업 외적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여 수상 농가의 경영·판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국산 과일 명품화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는 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 등 주요 과수산업을 이끄는 역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가 참석해 수상 이후 달라진 농장 운영과 판매 전략, 브랜드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오찬과 명품과일 팝업부스 순람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 과일과 생산 스토리를 소개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전지혜 소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 농업인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기후·시장 환경 변화, 수입과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 농업발전혁신인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2003년부터 농업정책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2025 농업발전혁신인像'에는 경기 광명(시장 박승원), 강원 평창(군수 심재국), 충북 영동(군수 정영철), 충남 아산(시장 오세현), 전북 정읍(시장 이학수), 전남 나주(시장 윤병태), 경북 고령(군수 이남철), 경남 사천(시장 박동식) 등 총 8개의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마련된 시·군 농특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농업인과 농촌 현장을 지키기 위한 농협의 노력에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강 회장은 “농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전국의 농업인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이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농촌이 삶의 공간으로서 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안병우, 오세진), 롯데GRS(대표이사 이원택)는 2,500만원 상당의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세트 쿠폰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 롯데GRS 이혁중 마케팅부문장,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본부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농가가 조성하는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및 롯데GRS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달된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세트 쿠폰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지정 기탁되어, 아동·청소년들에게 영양가 높은 한우버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본부장은 “연말에 따듯한 선물을 주시는 뜻깊은 사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과 롯데GRS 이혁중 마케팅부문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앞으로도 한우농가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한우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더욱 앞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축산분야의 가장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한우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 농가들은 본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미경산우부문에서 총 8개 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우 개량 수준과 농협사료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축산분야에서 역사가 깊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신 농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R&D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우·돼지·육우·계란 등 국내산 주요 축산물을 생산하는 선도 농가에게 상을 시상하는 행사로 선정된 농가의 노하우를 축산농가에게 전파하여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 농가들은 한우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하여 총 3개 상을 수상하였고, 계란부문에서는 특별상 1개 상을 수상하였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1년간 꾸준히 우수축산물을 생산하느라 고생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신 농가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리며,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축산농가가 전적으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료를 공급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2월 15일(월)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5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했으며, 전국 산지유통조직·법인·개인 등 30개 후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본선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총 4개 조직이 선정되었다.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은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정권)’이, 최우수상은 ‘자인농협(조합장 손병한)’이 수상했다. 법인 부문 대상은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이, 정책 우수사례 부문 대상은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이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 조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최우수상 조직에는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차세대 산지유통 리더를 발굴하는 ‘산지유통 뉴스타상’에는 ‘이석형 ㈜잇웨이브 대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상을, ‘박준연 대가농협 과장’이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상을 각각 받았다. ‘2025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심사위원회’를 이끈 김완배 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5일(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관계부처 협력 및 신속추진 기반을 확보했으며, 내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2월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KREI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식품소비행태조사 분석 결과, ‘식료품을 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한다’는 응답은 16.3%로 전년(9.7%)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로 다양성이나 품질을 고려하는 비중이 증가하였다(1순위 응답 기준). 과거(10년 전)에는 식품 구입 시 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유로 ‘직접 배달해 주므로’를 응답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상품이 다양하므로’, ‘품질이 좋아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10~20%대를 차지하였다(1순위 응답 기준). 동네 슈퍼마켓 또는 식자재마트를 주로 이용하는 가구는 1인 가구(36.5%), 가구주 연령 50대 이상 가구(38.0%)에서 높은 반면, 가구주 연령이 40대 이하인 경우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는 가구(30.4%)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가구 특성별로 주 구입처가 상이하게 나타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조직발전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은 47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5개, 차관급 22개)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관리역량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부 업무 자체평가 부문 중 하나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마련한 조직·인사·정보화 3개 분야 평가지표에 따라 각 기관이 성과를 자체 진단하고, 이를 외부 전문가와 소관 부처가 정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평가 운영의 충실성 △평가 내용의 적절성 △우수사례의 탁월성 △평가 결과 환류의 적절성 4개 점검 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가 지표별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등 기관 전체 차원에서 행정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는 청의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지속적인 조직 혁신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력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KREI)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1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성장공간, 기회의 땅 농어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묻다’ 주제로 ‘2025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식품부·각 부처·지자체와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 위원회 전문지원기관(KREI, KMI)이 2025년 수행한 정책 및 연구 성과, 농어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지원기관 발표에서는 제5차 삶의 질 기본계획 시행 1년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김수린 KREI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은 ‘제5차 농어촌 삶의 질 기본계획 시행 1년, KREI 정책 지원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추진한 삶의 질 향상 시행계획 점검·평가, 농어촌서비스기준 이행실태 점검·평가, 농어촌 영향평가, 농어촌 주민의 정주만족도 조사의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향후 과제 및 2026년 활동 방향으로 ▲개편된 농어촌 서비스기준 달성도 점검 이행 및 취약지역 컨설팅 추진 지원 ▲농어촌 영향평가 및 사전협의제 이행 실효성 증진 ▲현장 중심의 삶의 질 네트워크 운영 강화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