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사료, ‘충남배합사료 공동사업’ 법인설립 순항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6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5차 설립준비위원회를 당진에 위치한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동사업은 농협사료와 충남 조합(당진·보령·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서 오는 8월 법인을 설립하고 11월에는 사료공장을 준공하여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의 성공적인 상생모델로 정착함과 동시에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개최된 제5차 설립준비위원회는 법인 설립 전 마지막 위원회로, 법인명칭(안), 정관(안), 주요 절차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검토했다.

 

 

또한, 조직 구조, 인력운용 및 수급 계획 등 법인설립 후 기본적 사업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공사현장을 시찰하며 “법인설립 관련 행정적, 절차적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 공정 및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사료와 신설법인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전략을 수립하여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축평원, ‘데이터 분석센터’ 확대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일부터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산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리적 위치 △데이터 활용 욕구 △데이터 활용 수요 창출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세종시 본원에서만 운영되던 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했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 후 분석센터에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친화적인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적 품질관리 진단과 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총 19점 중 4점이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 관련 다양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대학, 생산자단체, 민간 축산기업이 분석센터를 적극 활용해 축산 관련 민간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