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하나로마트, 집중호우 피해 농산물 판매 나서

-특별할인 농산물을 만나보세요!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충남·경북·전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선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작물 피해 규모는 10,756ha에 달하며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순으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행사를 추진한다.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동탄·양주점)에서 성주 참외(1.4kg/봉) 5,900원 영동·김천·상주 포도(1.5kg/박스) 25,900원, 부여 멜론(1개) 6,980원, 전북·상주·충주 아삭이복숭아(2.4kg)를 17,500원에 판매하는 등 20%이상 특별 할인 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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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블루카본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는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사업지구 내에 약 19ha 규모로 자생하던 해상 잘피를 안전한 곳으로 이식해 연간 62.7톤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잘피, 염생식물 등 해양생물과 염습지,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 대기와 바닷물로 차단되어 있어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과 어촌 개발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공사의 ‘어촌·어항 개발사업’과 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조성 사업’을 연계한다. 사업지구 내 블루카본 생태계(잘피 등)가 발견되면, 수산자원공단이 이를 안전한 곳으로 이식하고, 농어촌공사는 이식에 필요한 예산을 개발사업에 재투자하여 각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바다식목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어촌·수산·해양 분야 인적자원과 연구자료 교류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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