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유통 '국민기자단' 첫발 내디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최근 ‘2024년 축산유통 국민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올해 다양한 축산 유통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민과 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기자단이 참여하여 활동에 대해 안내 받고,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국민기자단 이우영 씨는 “까다롭고 복잡한 정보를 소비자이자 주부의 시선으로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국민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가치소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관점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기자단의 활동은 국민 소통의 훌륭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민기자단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소통단’ 중 핵심 그룹으로, 올해 홍보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