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농진원,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본선 진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4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본격 시작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주관하는 2024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의 예선통과 22개 팀을 18일 발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콘테스트는 531개 팀이 신청하여, 2년 연속 500팀 이상이 지원하는 등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콘테스트 참가자에게는 워크숍과 1:1 멘토링,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산업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직접 듣고 사업 아이디어를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제품 개발 지원, 투자 유치 지원 등의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선은 7월 26일 농진원이 주관하는 AFRO 2024(농식품 스타트업 페어)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은 팀별 5분 가량의 프레젠테이션 스피치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관련 기술 전문가, 투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최종 결선 진출 11개 팀을 선발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전영걸 본부장은 “이번 10주년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가 농식품 분야의 혁신과 창업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창업자들에게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창업자들이 이 콘테스트를 통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양곡법 등 농업 4법 방향?...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금)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기 농업 4법은 양곡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이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양곡법 등 농업 4법 방향?...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금)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기 농업 4법은 양곡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이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