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과수화상병, 사과 주산단지에서의 추가확산 차단에 총력

그동안 발생이 없었던 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발생과원 긴급조치 실시, 주변 과원 및 사과주산지 시군 예찰 강화
과원 방문제한, 작업도구 소독 등 행정명령 발령 등 확산 저지 노력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6월 4일 그동안 과수화상병 발생이 없었던 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 소재 사과 과원에서도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부터 기존 다발생 지역인 충북 충주․음성․제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에서 새롭게 발생한 것이다.

특히, 경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18,705ha(’20, 통계청)로 우리나라 전체 재배면적(31,598ha)의 59.2%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장은 6월 4일에 각 도 농업기술원 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발생 시군의 예찰·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다음과 같이 대응하기로 하였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의심신고 직후 발생과원에 대해 긴급조치를 실시하였고, 주변 지역에 대한 예찰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의심신고 직후, 의심주 제거, 해당 과원 출입제한, 생석회 살포 등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신속하게 매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6월 3일부터 안동‧예산 발생지 주변 2km 내 농가를 예찰 중이며, 향후 안동·예산 전체 지역으로 예찰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50~60명)이 긴급예찰을 추진 중이며, 검역본부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도 실시 중이다.

농촌진흥청과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안동 주변의 청송, 영주, 봉화, 의성 등 사과 주산지 시·군에 대한 예찰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예찰 범위 등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에는 농진청 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고, 농가 예찰, 예방조치, 매몰 등 방제 등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예찰결과에 따라 매몰범위의 확대와 함께 주변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도와 안동시는 농업인의 과원 방문 제한, 기주식물 이동금지, 과원 및 작업도구 소독, 과원 관리내역 기록 등을 포함한 행정명령을 6월 4일 발령할 예정이다.

6월 3일 현재까지 4개 도 13개 시군, 231농가 108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였고, 올해는 개화기가 빨리 도래하여 예년에 비해 20일~1주일 정도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평년보다 과수의 생육이 빨라짐에 따라 전국 사과․배 과원 대상 예찰시기를 앞당겼고 또한 농가 신고로 발견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작년에 비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선제적인 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금원,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확대...'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한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서해동 원장은 11일 열린 농식품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 활성화와 농업정책보험의 고도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상과 함께 주요 내용을 발췌했다. [편집자] ​ ◇ 농업 금융의 마중물, 모태펀드 운용 확대 ​농금원은 올해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의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하여 스마트 농업, 푸드테크 등 신성장 분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유망 스타트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농금원 관계자는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민간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펀드 조성을 통해 우리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 기후 위기 시대, 농업정책보험의 역할 강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농금원은 농가 경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의 내실화에도 힘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