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식품 통계 활용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통계 활성화 온라인 워크숍’을 9일 개최했다. 행사는 농정통계 실무자들의 소속감 증진 및 농식품통계 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 등 농식품 통계를 활용하는 7개 기관 담당자(58명)가 참석해 농식품 통계 활성화 방안과 농식품부의 ‘21년도 주요 통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농식품 통계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통계업무 수행 시 유연한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충남대학교 이석훈 명예교수의 ‘통계 인식 및 마인드 제고’ 강연이 열렸고, 이어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의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미래정부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책설계 중요성을 다룬 강연이 진행되었다. 신명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농식품 통계 담당자들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농식품 통계의 활용방안과 농식품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신/년/사...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신년사 "살고 싶은 농촌!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식품서비스 전문기관 될 것" 존경하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소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업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주관하였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들이 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왔습니다. 또한 스마트팜을 확산하고 농식품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농산업분야의 첨단화에도 일조하였습니다. 기관의 경영혁신에 대해서도 많은 개선을 하고, 내·외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당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 불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참여 지자체를 77개 시·군으로 확대하였다. ’20년도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이의신청, 발표평가 운영 등을 통해 ’19년보다 5개소 많은 77개 시·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시·군별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 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소규모 기반 조성(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9년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융화합 프로그램 지원 비중 확대, 귀농귀촌인의 전직과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연계 평가 항목 신규도입 등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사업을 내실화하였다. 농정원 담당자는 본 사업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 지원이 가능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배려, 공정, 현장중시’가 농정원의 고유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매일매일 경청하고,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명식 원장은 지난해 11월 2일, 농정원 3대 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하였으며, 그간 외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경영을 추진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입찰과 공모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관련 규정을 정비하였다. 또한,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57개 현장민원을 ‘적극행정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고 있다. 그리고, 고객 행복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람과 현장 중심의 농정 원칙 실현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과 농업경영체 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해외인턴십 지원으로 청년들의 국제진출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기관의 고유사업, 핵심역량과 연계한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여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이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최근국민과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영 전반에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농정원 혁신추진위원회는 기관에 대한 대내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국민과 함께 기관의 경영혁신에 동참하고자 지난해 6월 25일 발족하였으며, 위원장은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홍승지 교수가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관 혁신전략 체계 구축,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및 내부 혁신 우수사례 발굴, 혁신과제 실적 및 성과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의는 ’18년 기관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19년 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검토 및 제언을 위한 자리로, ’19년 경영혁신 추진 시 사회적가치를 기관운영의 핵심가치로 반영,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사례 발굴, 청년농을 위한 스타트업 확대, 농업 현장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 기관 특성에 맞는 국민 체감형 혁신과제를 수행하도록 당부했다. 농정원은 혁신추진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19년 기관 혁신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추후 혁신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전 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