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청년농업인 간담회!!!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0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와 청년 창업농이 운영하는 딸기 농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kenews.co.kr>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7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제76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농업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현장에서의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농업·농촌 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회의 그간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조 청장은 “8만 8천여 농촌지도자회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미래 농업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식량주권 강화, 스마트 농업 전환 박차, 기상재해 대응 및 병해충 관리체계 보완 등 농업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 농업 실천, 농작업 안전재해 없는 농촌 만들기 등 농업 현안 해결에 농촌지도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행사 참석 이후, 경기도 평택으로 이동해 수확을 앞둔 김장용 가을배추와 사과 작황을 점검하며 수급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이 동행했다. 조 청장은 “비가 온 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배추 겉잎이 어는 피해가 발생하므로 바로 수확하지 말고 기온이 오르기를 기다렸다가 겉잎이 회복한 다음 수확해야 한다.”라며 산지 출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룸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을 비롯,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경농 이용진 대표,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이남희 대표,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 ㈜선문그린사이언스㈜ 김동진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기념식은 ▲염병진 한국작물보호협회장 기념사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김문수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장 축사 ▲협회 경과보고 ▲김용환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산학협력교수의 ‘작물보호제 산업의 미래, Dynamo or Dinosaur’ 특별강연 ▲한동우 한국작물보호협회 부회장 건배사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협회 염병진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우리 회원사는 변화하는 환경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병해충 방제 효과 위주의 약효 제품 개발에서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하는 안전성 위주의 정밀화학제품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회장단 및 회원사에 감사인사를 표했다. 염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전기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과 생명‧보건 분야에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를 설립하고 21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호영 의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또한, 유희동 기상청장, 곽호상 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 공동의장,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윤원습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관련 학회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는 사업비 148억 원을 들여 총면적 2,057m²,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2021년 착공해 올해 9월 준공했다. 현재 초고성능 컴퓨터 2호기(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339위)가 설치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체를 비롯한 오믹스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18년 초고성능 컴퓨터 1호기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농생명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1호기보다 성능이 29배 높은 초고성능 컴퓨터 2호기를 도입했다. 오믹스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등 생물학적 정보 전반의 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9월 18일, 전남 가루쌀 생산단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및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 청장은 가루쌀 생산단지(무안군)를 방문해 가루쌀 등숙기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수확을 위해 물관리 및 병해충 관리 등 등숙 후기 관리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남 무안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를 찾아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호풍미’ 등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의 보급 확대, 양파·마늘 기계화 확대를 위한 농업 현장과의 소통과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조 청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어 전남의 대표작목인 유자 재배 농업인과 관련 단체장, 가공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유자가 전남 대표작목으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업해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중남미 2개국,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차례로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한 데 이어 농업기술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농업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6월 20~21일 이틀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을 방문해 산티아고 베르토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하고,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공유한 후 앞으로의 양국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우리 측에 자국 소농을 위한 농업기술 협력을 늘려 줄 것과 주요 작물의 자급률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쇠고기, 옥수수, 참깨 등 우수 농산물의 한국 수출 증대를 희망했다. 또한, 조 청장은 라울 실베로 외교부 차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양국 간 농업기술 협력 내용을 소개하고, 파라과이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파라과이 방문 기간 조 청장은 파라과이 농축산부 장관, 농업연구청장, 윤찬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남미 씨감자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학술토론회에도 참석했다. 이 학술토론회에서는 중남미 6개 코피아(KOPIA) 회원국*에서 추진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이란, 농업인 안전보험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농작업 사고 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부 기관 및 농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한편, 농정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스마트팜 교육과 첨단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WPL), 귀농귀촌 교육 등 예비·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현장실습장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0일 부산광역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와 함께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씨앗을 넣은 환경풍선을 날렸다 조재호 청장은 또, 부산광역시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연구현장을 살펴보고 농촌진흥청 소속기관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조 청장은 20일 경남 진주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청년농업인 등 참석자들에게 '시대 변화와 미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미래비젼을 강조해 두기도 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1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인근 농경지에서 산림청, 농협, 남원시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환경정화,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관 합동으로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현장 활동에 참여한 남원시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준호)와 생활개선회(회장 배경희)는 관행적으로 행하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가 거의 없고,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논·밭두렁의 소각 자제를 결의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이행을 다짐하고, 농경지 주변 영농부산물과 영농폐기물을 수거‧정리하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농협 및 인근 마을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실천과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하지 않기,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 불법소각이나 불법 배출, 못 본 척 말고 바로 신고,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월 26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업무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공유회는 농촌진흥청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업을 강화해 올해 농촌진흥청의 중점 추진 업무와 지난해 12월 발표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촌지도사업 혁신 3대 전략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촌지도 서비스 기반 구축, 지역단위 농촌지도 기능 확대,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으로 전환이다. 농촌진흥청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촌지도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구축과 운영 △스마트농업 실증(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지역거점 스마트농업 통합관제 센터 운영 △농촌 공간 재생 지원 △화상병 사전 예방 및 정밀방제 강화 △가루쌀, 밀, 콩 안정생산 현장 지원 △치유농업 종합정보망 구축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농작업 안전 의무 교육 및 안전 재해 예방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영농기술서비스 분야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