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 및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 참여 농업단체를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스마트영농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농업용 로봇에 대한 현장실증을 지원(무상임대, 교육, 컨설팅 등)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과수, 식량, 채소 주산단지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하고,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주산단지 소재지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현장실증을 위한 최소 재배면적과 10개 이내의 실증농가를 확보하고 있는 농업단체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은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과 보급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진원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제고와 신속한 현장 확산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현장실증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3년 1월 16일(월)부터 ’23년 2월 8일(수)까지 이며, 단계별(서면 → 발표 → 현장점검)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2월 선정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AI 등을 적용한 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기술기반 농산업 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포스코-농진원 공동 IR’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체결한 농진원-포스코 간 업무협약 및 후속협의에 의해 추진되는 공공기관-대기업 협업 사업으로, 창업 초기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데스밸리 회피를 꾀하여 창업초기 기업의 생존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포스코-한국농업기술진흥원 공동 IR’에 참여할 VC(벤처캐피탈)로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하여, 이수창업투자와 한국투자 액셀러레이터 등 농식품 분야 우수 VC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2022년 농진원 벤처육성지원사업을 수혜중인 비식품 기업이며, 과거 동 사업의 수혜를 받고 졸업한 비식품 기업과 포스코 벤처벨리그룹에서 육성중인 기업을 포함한다. 적격성 검토 및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은 8월 31일 포스코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IR 및 투자사와 투자유치 협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
버섯 소비가 늘어나면서 해외 수출시장에도 소비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전북 부안군 소재 상황버섯과 표고버섯 등을 생산·판매하는 버섯놀이터 변산농장(대표 김시환)을 방문하여 버섯재배 농장을 둘러본 뒤,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버섯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건강식과 비건 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주, 유럽 등에서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임산물 글로벌선도조직 및 수출상품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장영식)은 3월 30일 경기도 SINTEX에서 진행 중인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해 ESG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홍보·교육 등 ESG 가치 실천 글로벌 확산, 재외동포 한인 기업 대상 ESG경영 추진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로 심각한 수준임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66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협력해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 중이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OKTA’)와 농업R&D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3월 30일 체결했다. 농진원과 OKTA는 농식품 특허기술의 해외 이전을 위한 기술마케팅 및 국산 우수품종의 해외수요 발굴과 이전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2022년 하반기 글로벌 기술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국내 농업기술, 우수품종에 대한 해외 수요처를 발굴하여 농산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세부 주요내용으로는 농식품 특허기술 해외 이전을 위한 기술마케팅, 국내 농업기술 활용 기업의 해외진출 및 판로개척, 해외 기술이전,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협력, 국산 우수 품종의 해외 수요 발굴 및 품종이전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농진원은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농업분야 연구개발 성과 확산을 지원한다. 5년 연속 기술이전 1,000건 이상 기술이전 실적을 달성했고, 15건의 해외 품종로열티 계약을 성사시켜 우리나라 우수품종의 해외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OKTA는 64개국 138개 지회에 회원 수 27,000여명을 보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