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설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을 방문하여 5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남산원의 행복한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산원 박흥식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산원은 1952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1주년(8월 15일)을 앞둔 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다시 활기찬 농촌, 농협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였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과 홍문표, 신정훈, 안호영, 위성곤, 최춘식, 이원택 국회의원 등 농해수위원, 유관기관 및 농업인·여성·소비자단체장, 전임 회장단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농업·농촌 및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에 대해서는 정부 훈·포장(16점)과 농협중앙회장 표창(30점) 등으로 시상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회고했다. 최근에는, 2020년부터 유통 및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 농협의 토대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과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따뜻한 동행 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협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모토로 3,6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으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주요 품목 “살맛나는 가격 공급”▶농업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영농·금융지원과 쌀 소비 촉진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 등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국민 체감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물가급등 품목, 농산물, 유류 등에 대해 “살맛나는 가격”으로 공급한다. 가공생필품 80개, 축수산물 20개 등 물가급등 100대 품목에 대해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 2,215개소에서 추석 성수기까지 30%내외 가격 할인(430억원 규모)을 진행함과 동시에, 수박, 참외 등 제철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에 대해서는 유통계열사 판매장 등에서 최대 70%까지 상시 할
국민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공급과 김치 종주국으로서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된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4월 25일 중앙회에서 전국에 산재해 있던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한국농협김치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시대에 여느 때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김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농협은 작년부터 김치공장 통합을 추진해 왔다. 김치공장 통합으로 분산된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생산 원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업인이 생산한 원재료 수매량이 증가하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게 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수급안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으로 인해 효율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각 공장마다 지역별로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특수김치·수출용·절임배추 등 기능을 분담해 소비자들에게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한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급 김치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농협김치에 ‘농협’의 이름을 붙임으로써 최고 품질의 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포도농가에서 2022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자들과 농번기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윤효석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그리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포도밭 멀칭 비닐 작업, 포도 겹순따기, 지네발 제거 등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간 교류를 확산하고자 일반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2020년 시작되어 첫해 1만 8천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고, 2021년에는 1,203회에 걸쳐 3만 9천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가중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농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1365 자원봉사포털'에 일감을 상시 등록하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을 위해 이동차량과 식사, 작업 장비 제공 및 자원봉사종합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
농협(회장 이성희)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자산 7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금융자산(농·축협 여·수신 합계액) 700조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이는 1969년 150개 조합에서 금융업무를 개시한 이래 53년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기념식은 농·축협 금융자산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1960년대 농촌 고리채 해결을 위해 상호금융사업을 출범시킨 이래 농업인 특화 금융상품과 예치자금의 건전한 운영 등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꾸준히 이바지해왔으며, 최근에는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금융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금융자산 700조원이라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의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협동조합을 일구고자 열과 성을 다해 온 전국의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