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치과 전문 신문사 ‘Dental Tribune’에 기재됐던 우유가 치아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커피, 홍차에 우유를 타서 마실 경우, 치아 변색 방지는 물론 어느 정도의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치아가 변색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레드 와인, 초콜릿, 커피, 홍차 등 색이 진한 식품들은 치아 변색을 유발한다. 담배도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담배 속 니코틴이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고 표면에 달라붙으면 치아가 변색될 수 있다. 또한, 치아 특성 때문에 누렇게 변색될 수도 있다. 사람의 치아는 투명한 법랑질이 연노란색 상아질을 감싸고 있다. 상아질이 두껍거나 나이가 들어 법랑질이 닳은 경우 치아가 노랗게 보일 수도 있다. 커피나 홍차 같은 음식이 원인이라면 우유로 치아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우유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마시는 음료 중 하나로 보통 뼈 강화,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치아 변색 방지는 우유 안의 카제인 성분에 기인한다. 카제인은 우유 단백질 중 하나로 치아 미백에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국산 유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 슬로건 아래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채롭게 기획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고양시에서 장소를 지원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자 시식 행사 ▲ 도심 속 목장 나들이 ▲ 국산 치즈 전시․체험 및 할인 판매존 ▲ 국립축산과학원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홍보․판매 ▲기타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2일 동안 상시 운영된다. 특히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와 치즈를 오감으로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축소하고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를 진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