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3개 분석기관이 참여하였으며, FAPAS가 63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오이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2023년 7월 1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4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하였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3년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9월 27일(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0월 1일(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월 28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2일(월) 새벽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9월 28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9월 27일(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0월 4일(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9월 27일(수)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9월 28일(목)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2일(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9월 28일(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0월 1일(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9월 27일(수)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0월 2일(월) 07시부터 거래를 재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난 8월 29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강서시장 입주자·유통인 피난대피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실시한 교육 및 훈련에는 도매법인, 임대유통인 등 유통인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강서시장 내 건물의 피난경로 안내와 피난대피 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하였고, 실습훈련은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안전사고 없는 강서시장을 위해 시장 유통인분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농수산식품공사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유통인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8월 23일, 가락‧강서‧양곡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2023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시장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관리감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안전보건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도매시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임창수 이사는 “가락‧강서‧양곡시장의 종사자와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지난 6월 13일에 여름 장마철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방훈련은 가락시장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차량 램프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히 우수 유입을 차단하여 유통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수방장비 운영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가동하는 실습을 하였고, 가락몰 지하주차장 램프 출입구에 차수판(우수 유입차단 설비)을 설치하였다. 특히, 가락몰과 연결된 가락시장역(2-1 출구)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벽 설치 훈련도 병행하였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수방훈련 실시, 수방장비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3년 도매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기본계획(318개 세부실행과제)을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에서는 유통인 참여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도매시장법인 및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향상 교육을 착수보고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과정으로 공사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하여 위험성평가를 연2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매시장 현장 특성을 고려, 야간점검 확대(2일→6일) 및 물류장비와 대형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유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본격적인 양곡 출하기를 맞아 국산 양곡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1월 30일 밝혔다. 그동안 양곡도매시장은 국내산 양곡보다 수입 양곡 거래 비중이 확대되면서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다는 외부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2025년 시장 이전을 앞두고 국내산 양곡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미곡의 경우 농협, 정미소(RPC), 대형유통업체 등이 주요 유통주체로서 미곡 생산 농가의 출하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다품종, 소량생산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잡곡의 경우 가격 교섭력이 약한 영세농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산지유통인 등 중간 유통업체를 통한 거래 의존도가 높아 직접적인 출하처 확보 및 안정적인 거래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국내산 양곡 직거래 확대는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보다 나은 조건으로 직거래 방식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출하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공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2022년 하반기 가락시장 소방종합훈련’을 11월 23일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종합훈련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에 대비하고 유통종사자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은 소화기의 종류 설명과 점검방법 교육을 시작으로 실제 소화기 사용실습, 화재 시 피난대피 요령, 소화전 및 공사 소형소방차를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활동으로 이뤄졌다. 공사 임창수 기술이사는 “겨울철 옥외난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내 화재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화재 초기 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실습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 개설자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고 11월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마다 전국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개설자 13개소와 도매시장법인·공판장 42개소, 시장도매인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있는데,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와 유통주체(도매시장법인, 공판장, 시장도매인)의 개선 노력을 유도하여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 개설자로 평가받았으며, 개장 이래 최고 점수(91.74점)를 득점하였다. 이번 결과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여와 시설현대화 평가 시 가점 5점을 부여받게 된다. 개설자 운영 평가 지표는 7개 지표 13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도매시장 관리운영계획 수립 및 실행 노력, 도매시장법인 업무검사․중도매인 평가, 시설 확충 및 관리 노력, 안전재난․위생 관리, 공정거래 질서유지 등을 평가한다. 공사는 지난해 가락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 조성’,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스마트마켓 구현’,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신임 상임이사에 강민규, 임창수 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도매시장 유통 및 기술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하여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을 통해 강민규(현 기획조정실장)씨와 임창수(현 건설안전본부장)씨를 5월 13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강민규 상임이사는 유통본부장으로서 공사가 관리하는 도매시장의 농수산식품 유통 분야를 총괄하며, 임창수 상임이사는 건설안전 본부장으로서 도매시장 시설관리, 시설현대화사업,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강민규 신임 상임이사는 1990년 공사에 입사하여 수산, 농산, 고객만족, 임대, 기획조정실 등 유통과 사업전략 부서의 주요 보직을 수행했으며, 농수산식품 도매유통의 전문가로서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성과 전략적인 능력이 우수한 인재로 평가받았다. 특히 대내외적인 소통 능력이 뛰어나 유통인과의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수 신임 상임이사는 1991년 공사 입사 이후 도매시장 시설관리, 건축공사․설계, 도매시장 재건축,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건설안전본부장으로서 현장 중심 업무 추진과 책임감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