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와 즐거운 독서 경험을 위해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하여 성료하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참여한 ‘가락본동 송파키움센터’ 어린이들은 ‘책 읽어주세요’, ‘그림자 연극’ 등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재미를 느끼고 배웠다. 특히, ‘연극으로 만나는 동화책’ 수업을 통해 책을 몸으로 표현해 보고 자신의 감정과 주인공에 감정을 공유하는 경험도 해보았다. 수업을 통해 배운 그림자 연극을 어린이집에서 선보였으며, 10월에 개최될 송파페스티벌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일회성 수업으로 끝나지 않고 독서에 대한 재미를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공사와 가락몰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해 가락몰도서관 자체 프로그램 및 공모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계란농가로 구성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대한산란계협회(위원장 겸 협회장 안두영)는 지난 24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배광호 사업운영본부장, 김대용 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단체는 협약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해외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 협력,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계란 기부 사업 협력, ▲해외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소득증대사업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공유와 홍보활동, ▲기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세 단체는 우선적으로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인 ‘에그 투게더(Egg Together)’를 통해 위기가정의 아동 등에게 약 30만개의 계란 기부를 목표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해외 빈곤국가들의 어린이 등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해외 양계지원사업을 공동 모색하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복 나눔 ‘삼계탕 데이’ 봉사를 지난 24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데이’ 봉사는 공사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농수산愛 봉사단이 참여하여 구리시 관내 독거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어르신 가정까지 직접 배송하는 찾아가는 봉사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추구하는 공사의 가치를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재적소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 슬로건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진수 사장은 “금회 봉사활동은 7월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과 장마로 지친 독거 어르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실시됐다”며 “지속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은 2021년 7월 1일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발족한 봉사 단체로 취약계층 대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국내 대표 종자 기업 농우바이오가 지난 25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3여명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다수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 재배 농가에서 사과수확 요령,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고 공들여 키운 사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동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이은 가뭄과 태풍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우바이오는 농촌 봉사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하여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농번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5일에는 연서면 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수행인력이 부족한 세종시 농가를 선정해 영농작업을 돕고 있으며, 15일 오후에는 신명식 원장을 비롯해 약 30명이 세종시 연서면에서 선정한 농가를 방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배 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 활동을 지원했다. 농번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농정원의 농촌일손돕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 25일 직원 25명이 연동면에서 딸기 모종 심기와 배추밭 잡초 제거작업을 했으며 6월 10일에는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서면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였다. 또한 오는 22일 네 번째 농촌일손돕기에는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전의면의 농가를 방문해 국화를 심을 예정이다.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한 신명식 원장은 “부족하겠지만 일손돕기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경영을 펼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팜스코 구성원 670여명 참여 총 1억걸음 달성...저소득층•취약계층에 1천만원 기부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가 COVID-19 시대에 ‘빅워크(Bigwalk)’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함께 걷는 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전사 구성원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빅워크’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어플을 설치하고, 걷고, 기부하는,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팜스코는 11월 한 달 동안 총 1억걸음을 목표로 구성원과 함께 도전하였고, 총 67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하여, 약 1억 5백만 걸음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끝마쳤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팜스코는 지난 23일,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1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우리주변의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팜스코는 마스크 키트, 에코백등을 제작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기부금 전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팜스코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전사 구성원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농정원)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8월 14일 세종시 연서면의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정원 인재양성본부 직원 19명이 참여하였고, 집중호우로 낙과 피해를 입은 세종시 연서면의 복숭아 농가에서 복숭아 부산물과 낙과를 수거하고, 포장지 제거와 과실선별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김도범 인재양성본부장은 “농정원의 농촌 일손돕기가 수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로 힘든 지역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재단은 9월 8일(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KYDO(Korea Young Dream Orchestra,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와 러시아 청소년들의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의 KYDO와 러시아 사할린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는 이번에 5돌을 맞이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지난 5월 한국 KYDO가 러시아를 방문해 강제 징용 당한 한인 1세대를 위해 개최한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 연주회를 개최한 데 이어, 러시아 청소년들이 한국을 찾아 지역주민 및 인천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한다. KYDO는 괴산, 대가야, 부여, 서천, 서귀포, 신안, 칠곡, 함안, 합천, 해남, 화천 11개 농어촌 지역 출신의 청소년들을 선발했다. 러시아 청소년 오케스트라 41명 중에는 박 알렉산드르를 비롯한 한인 3,4세대 8명이 참가하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에 걸 맞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에 인천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 1세대 및 그 자녀 포함 약 1500여
농협(회장 김병원) 물류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협물류는 최근 경기 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임직원, 배송기사 등이 참가해 식자재를 기부하고 복지시설로 배송하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최근 농협물류는 농촌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농협 택배사업 제휴 택배사인 한진택배와 공동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농협물류 임직원들은 지난 5월 강원 철원지역에서 모내기를 시작한 이후 충북 음성, 충남 천안, 전북 무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해왔으며, 향후 김장 배추 수확철인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지원, 요양원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아암센터에 헌혈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농협물류 강남경 대표이사는“현재는 작은 실천에 불과하지만, 협력업체・배송기사 등 사업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