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농우바이오, 가을철 수확기 농가 일손 도와

농촌 봉사 활동,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계획

 

국내 대표 종자 기업 농우바이오가 지난 25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3여명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다수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 재배 농가에서 사과수확 요령,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고 공들여 키운 사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동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이은 가뭄과 태풍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우바이오는 농촌 봉사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하여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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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선도농업인 단체 3곳(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은 지난 6월 1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 대강당에서 ‘제1회 꽃내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내음(꽃같이 피어날 내일의 우리를 위한 한걸음)’ 행사는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가 농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행과제 중 하나로, 농정원 임직원과 선도농업인 단체 소속 농업인이 함께 장학금과 기부물품(농산물)을 준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을 시작한 청년농업인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지역 소외계층에게는 세종 지역의 민관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농산물은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교육청학교교육지원센터, 세종문화원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청년농업인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두 번째 꽃내음 행사가 열린다. 농정원은 본 행사를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정원과 3개 선도농업인 단체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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