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개최한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의 최종 심사 결과, 10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열렸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59건이 접수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내부 심사위원의 1차 심사로 수상 후보작 24건을 선정하고, 2차로 내·외부 심사위원 심사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표절 검증과 함께 진행된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는 총 1,623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수상작 10점이 선정됐다. 청소년·성인 부문 최우수상으로 ‘밀웜의 세상’을 그린 조하민(25)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다양한 곤충산업’을 그린 김영웅(26) 씨와 ‘고소하고 담백한 귀뚜라미로 만든 즐거운 깡’을 그린 김범주(14) 군이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은 ‘초코와 곤충의 만남’을 표현한 박규도(12)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는 ‘곤충들의 왕국’을 그린 박주혁(7) 학생, ‘꽃의 유혹’을 그린 박규담(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9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4일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전 팝업홍보관과 사흘간의 박람회 현장에 약 9만 4천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큰 주제 아래에 △농업과 삶, △농업의 도전과 미래,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이라는 4가지 테마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농촌특화지구관’이 핵심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농촌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이용 및 재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7대 농촌특화지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로운 농촌 공간과 삶의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올해의 농산물관’도 처음 시도된다. 매년 하나의 대표 농산물을 선정하여 해당 농산물의 역사, 요리법, 산업적 활용과 관련 제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개막식 행사가 10월 27일 열렸다. 이번 개막식은 ‘농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박범수 차관보를 비롯해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16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가치·매력·혁신·비전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관람을 위해서는 ‘Now On-Air’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이번 박람회의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는 ‘Now On-Air’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콘텐츠로는 세계의 변화와 농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미래학자와의 대화’, 최초 공개되는 농식품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언팩쇼’, 사회적 농장에서 준비한 ‘쿠킹쇼’ 등이 있으며, 사전에 편성표를 활용하여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다. 서비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Now On-Air를 통해 방영된 콘텐츠는 박람회 개최 이후에도 홈페이지 내 ‘농업의 미래’와 ‘농업의 현재’ 메뉴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