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가락시장 청과와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8월 30일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5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로 노숙자,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가락시장 내에서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급식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소외계층 급식 지원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희망나눔마켓이 도움을 줄 방안을 찾던 중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 날 전달식에서 ‘하상바오로의 집’ 홍상표 바오로 신부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이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무료급식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 이사장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희
- (사)희망나눔마켓, 가락시장 특색 자원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 공로 인정받아 -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유공기업 우수 기부자 선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가락시장 청과와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송파구와 강동구의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에 연달아 선정되었다.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각 자치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의 성금품 기탁을 통해 겨울철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실시된다. 지난 19일 송파구청과 강동구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만의 특색 있는 자원인 농산물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0여 곳에 김장김치 1만 상자를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센터 240개소에 매주 2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 거래금액 1조2천억원 전년대비 12.4% 증가, 거래물량 62만톤 전년대비 2.4% 감소 - 2016년 이후 연속 1조원 달성, 수산부류가 없는 시장임에도 전국 2위 지속 유지 - 시장도매인제, 경매제, 상장예외(중도매인 직거래) 등 다양한 거래제도가 성장 견인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은 지난해 1조 2천억원이 거래되어 2016년 이후 5년 연속 1조원이 넘는 거래금액을 달성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2020년 강서시장 거래금액은 1,210,633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고, 거래물량은 623,541톤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봄철 냉해 피해, 여름철 역대 최장 장마와 잦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전국 도매시장의 거래물량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경매제 시장 거래물량은 256,079톤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한 반면, 시장도매인제 시장 거래물량은 367,463톤으로 1.0%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경매제 시장이 450,463백만원으로 11.6% 증가했고, 시장도매인제 시장이 780,169백만원으로 12.9% 증가했다. 시장도매인제 시장은 전년대비 1.0% 물량이 감소했지만 2019년 수
과일부류 12월 31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 4일(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2021년 1월 1일(금)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20. 12. 31.(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1. 4.(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20. 12. 30.(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1. 1. 3.(일)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20. 12. 31.(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1. 1.(금)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0. 12. 31.(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1.1.4.(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20. 12. 31.(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1. 1. 3.(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0. 12. 31.(목) 18시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0년 3분기(1~9월 누적) 가락·강서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및 출하장려금·출하선도금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3분기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17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하였고, 거래금액은 3조 4,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46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하였고, 거래금액은 9,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강서시장의 과일류·채소류는 긴 장마·태풍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래물량이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증가하였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의 거래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대아청과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한 반면, 서울청과, 농협가락(공),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의 거래물량은 감소하고 거래금액은 증가하였다. 상장예외품목은 전년 동기 대비 거래물량이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증가하였다. 강서시장 도매시장법인의 거래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강서청과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감소한 반면, 서부청과, 강서농협(공)의 거래물량은 감소하고 거래금액은 증가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3월13일(금)에 가락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이○○(남, 57년생,대아청과)의 접촉자 88명 전원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발생 즉시 폐쇄와 방역 조치를 완료하였다. 확진자는 대아청과(주) 양배추 중도매인 종업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교회를 다니는 배우자로부터 감염되어 격리 치료중이다. 공사는 3월13일(금) 20시 30분 대아청과 양배추 경매장과 출하자 휴게실 등을 긴급 폐쇄 조치하였고, 발생 지역에 대해 전면 방역 실시와 함께 물류 운반기구(지게차 등) 전체를 소독하였다 3월14일(토) 오전 11시부터 송파구보건소는 CCTV를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밀접 접촉자 18명은 판정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 격리토록 우선 조치한 후, 밀접 접촉자를 포함한 확진자(중도매인 종업원)의 직·간접 접촉자 총 88명에 대하여 3월14일(토)~15일(일) 전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따라서 공사는 3월16일(월)부터 양배추 경매를 비롯한 모든 거래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수도권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센터 이용학교를 모집한다. 센터는 광역단위 학교급식지원센터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1차 신청 기한은 2020년 2월 11일(화)까지이며 2월 13일(목) 납품업체를 배정할 예정이다. 추가 2차 신청은 2월 18일(화)까지이며, 이후 수시 신청도 가능하다. 본격적인 식재료 공급은 3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 이용의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에서 발송한 공문을 참고하여 센터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급에 애로를 겪던 한우 3등급 대신에 한우 2등급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며, 월령은 60개월령 이하로 센터의 조달 품질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현승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20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지난 1월 7일(화)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50곳(자치구별 2곳), 대형마트 25곳(자치구별 1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설문 결과 67%가 간소화 의향 있다고 응답)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 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조사하고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하여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87,718원으로 전년 대비 5.4% 상승하였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0,559원으로 전년 대비 1.6% 하락하여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5% 가량 저렴하였다. 전통시장의 경우 무, 알배기배추, 대파 등 채소류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오징어, 두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김장철을 맞아 가락몰 청과시장 판매장 홍보를 위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행사를 개최하고, 가락몰 신규 이전자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락몰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마련했다. 더불어 (구)다농부지에서 분리 영업하던 청과 임대유통인(130여명)이 가락몰로 이전하면서 하나로 통합된 가락몰 청과시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2일~23일 양일간 ‘가락몰 지하1층 선큰3’ 주변에서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가락몰 지하 1층 청과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늘, 미나리, 쪽파, 갓 등 김장 양념채소류 중 1개를 선택해 사은품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올해 10월 (구)다농부지에서 영업하던 청과 임대유통인 130여명이 가락몰로 이전함에 따라 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양 조합 대표 및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락몰 전체 청과 임대유통인 화합을 위한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화합행사에서는 가락몰 청과시장 임대 유통인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가락몰 신규 이전에 공로가 있는 임대유통인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지·이웃과 정을 나누는 김장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11일에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 내 전통시장 50곳(자치구별 2곳), 대형마트 25곳(자치구별 1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김장 재료 13개 품목의 소매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7만 3,79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 1,400원보다 9%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31만 4,691원으로 지난해 28만 203원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이유는 배추, 무, 반청갓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배추와 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였다. 배추의 경우, 13호 링링, 17호 타파, 18호 미탁 등 3개 태풍이 배추 주산지에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