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0일 경남 진주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고설재배)를 방문해 딸기 생육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딸기 농가의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농업인 문병선씨는 재배경력 10년차의 청년창업농으로서 약 3ha 규모의 딸기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매년 100톤 내외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딸기는 집중호우와 고온현상 등의 기상여건 악화로 정식 시기가 지연되었으나, 농가의 철저한 생육관리로 다음달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된다. 강호동 회장은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품질 상품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과 교육을 확대해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지여건을 수시로 살피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5일 경남 사천시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감은 작년 개화기 저온 피해, 여름철 탄저병의 연이은 발생으로 생산량이 26%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한 편이다. 다만, 계속된 폭염으로 일부지역에서 일소 피해(햇볕 데임 현상)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호동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영농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A FARM SHOW" 창농과 귀농귀촌박람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함께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제10회 쌀의 날(8.18)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 RPC 및 벼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을 위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4개 협동조합 중앙회장단(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MOU) ▲쌀밥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전국 8도 8색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농협 대표브랜드 쌀 및 쌀 가공식품 홍보부스 순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밥심 하나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쌀은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쌀의 날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여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7월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대표 종합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의 1,200만 명 고객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200만 고객 달성은 농협상호금융이 지난 2016년 농협 최초의 간편뱅킹 서비스 NH콕뱅크를 출시한 후 8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로, 농협은 이를 기념해 8월부터 NH콕뱅크에서 쌓은 기프티콕을 사회공헌 콘텐츠에 사용하면 농협이 고객을 대신하여 기부하는 농촌사랑 기부와 퀴즈 정답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NH포인트를 증정하는 '포인트가 콕콕 쏟아졌썸머!' 등 다양한 대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NH콕뱅크가 출시 8년 만에 1,200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 계신 농축협 조합장님들의 노력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추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NH콕뱅크가 금융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콕뱅크는 내년 1월 현재 송금 중심의 간편뱅킹 NH콕뱅크를 영업점 창구 수준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뱅킹으
상생협의체 출범은 지난 7월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상생협의체는 배달플랫폼과 배달플랫폼 입점업체가 만나 합리적인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수많은 입점업체들은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서 배달플랫폼 이용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 실제로 음식업은 영세 사업자의 비중이 높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소상공인 전반의 대출액이 크게 늘고 폐업률이 상승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배달플랫폼 입점업체들은 비대면 거래 활성화 시기 대비 2023년 음식 배달 시장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배달비 부담 역시 과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는 입점업체들의 배달플랫폼 이용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다는 인식을 공유하였고,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한자리에 앉아 상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하였다. 상생협의체에는 주요 배달플랫폼 4개 사업자와 입점업체를 대표하는 4개 협회‧단체가 참여하며, 총 16인의 위원이 주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공익위원, 특별위원 각 4인 동수로 구성된다. 배달플랫폼 기업은 배달의민족,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는 4일과 5일, 1박 2일에 걸쳐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전국의 검사역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향상을 위한 전국 검사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사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축협 책임감사 확대, 공신력 실추사고 근절 등을 위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감사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란 新 감사비전을 발표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농·축협 건전경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검사역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혁신의 마음가짐으로 농·축협 사고를 예방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34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채소가격안정제 농협 사업비 분담률 완화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도매시장 개장일수 축소 운영계획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3년도 각 협의회별 사업추진 내용과 농정활동 등을 종합평가하여 운영 우수협의회를 선정, 공로패와 격려금을 수여했다. 최우수 협의회로는 한국배연합회, 우수 협의회로는 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제주감귤연합회가 선정됐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 및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품목별전국협의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30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회원조합장인 이사 외의 이사(이하 사외이사) 4인을 선출했다. 변찬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강원택, 송인택 현 사외이사는 재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4월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4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조원민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서서울농협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금년 하나로마트 사업추진 방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이날 논의한 안건을 토대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상품 발굴 ▲물가안정을 위한 ‘살 맛나는 가격’ 할인행사 확대 ▲지역 맞춤형 스마트 매장 운영모델 전환 지원 ▲e-하나로마트 운영 효율화 등을 집중 추진하며 하나로마트 사업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권이 열악한 읍‧면 지역 조합원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나로마트 등 농‧축협 경제사업장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도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2023년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농협에 대상기 및 상패를 수여했다. 경영대상에는 ▲속초농협 ▲삽교농협 ▲진안농협이 선정됐으며, ▲태안농협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