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유통의 디지털화, 수급조절, 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국내 공영 도매시장 최초로 11월 23일에 오픈한다. 공사는 거래량이 많은 청과부류 6개 품목(무, 배추, 양파, 깐마늘, 팽이버섯, 배)을 대상으로 전자송품장을 시범 운영하고, 점차 대상 품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24년에는 강서시장도 전자송품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종이송품장으로는 농수산물이 가락시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당일 반입물량을 정확히 알 수 없어 가격예측 및 수급조절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전자경매 준비 작업에도 많은 인력이 소요되었다. 또한, 언제 출하차량이 들어올지 몰라 하역원이 장시간 대기해야하고, 일시에 출하차량이 가락시장에 몰릴 경우 혼잡도가 크게 증가하여 물량을 처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 가락시장에서 전자송품장을 사용하게 되면 산지 출하정보(생산지, 품목, 수량, 등급 등)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출하자는 가락시장 반입 예정물량을 확인하고 출하할 수 있으며, 수급 상황 예측이 용이해져 적정 수취가격 형성과 수급 조절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통해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3년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9월 27일(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0월 1일(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월 28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2일(월) 새벽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9월 28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9월 27일(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0월 4일(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9월 27일(수)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9월 28일(목)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2일(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9월 28일(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0월 1일(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9월 27일(수)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0월 2일(월) 07시부터 거래를 재개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출하자 신고 시 핸드폰 인증 절차 생략 - 지역농협, 출하단체, 도매시장법인도 출하자 신고 협조 가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가락시장 출하자 신고 시 핸드폰 인증 절차를 생략하고, 신고 홈페이지를 간소화하여, 출하자 신고를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핸드폰 인증 절차는 핸드폰 사용이 어렵거나, 핸드폰 미사용자, 타인(가족 등) 명의 핸드폰 사용자, 고령 출하자 등의 출하자 신고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에서 조합원이나 회원들의 출하자 신고를 도우려고 해도 핸드폰 본인 인증 절차로 인해 도와주기가 어렵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었다. 공사는 이번 핸드폰 문자인증 생략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제 컴퓨터가 설치된 곳은 어디서든 출하자 신고가 가능하다. 따라서 고령이거나 컴퓨터 사용 어려움으로 출하자 본인의 입력이 어려울 경우 조합원으로 등록된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가 출하자 신고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 공사는 지역농협이나 출하단체를 비롯 농산물 수탁자인 도매시장법인도 현장에서 출하자 신고를 도울 수 있으므로 출하자 신고에 어려움을
-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가락시장 시설사용료 50% 감면하기로 - 청과, 수산 중도매인 1,089개 점포 대상 6개월간 총 668백만원 감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락시장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해 준다. 이번 시설사용료 감면은 2020년 1차(’20.2~7월, 6개월), 2차(’20.9~12월, 4개월)에 이은 3차 감면으로, 연평균 매출액 50억 이하의 중도매인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를 바탕으로 1,089개 점포(농산 683개, 수산 406개)에 총 668백만원(농산 526백만원, 수산 142백만원)을 감면하게 된다. 공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시설사용료 감면과 더불어 최저거래금액 미달 시 행정처분을 1/2로 감경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 최저거래금액 조정 등의 대책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사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유통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피해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시장도매인동 지하 저온창고에 에너지절감과 저장 농산물 선도유지에 유리한 광학센서 제상시스템을 4월말 설치하였다. 강서시장은 반입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지하에 대형 저온창고80개소(저장능력 5,780톤, 창고면적 6,743㎡)를 운영 중에 있다. 저온창고 특성상 창고내부 증발기 핀에 발생된 성에를 제거하기 위한 제상히터가 주기적으로 가동되어 많은 전기가 소모되어 관리비를 납부하는 유통인 에게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주기적으로 제상히터를 가동하는 타이머 방식이 적용되었지만 금년에 설치한 광학센서 제상시스템은 증발기 핀에 발생된 얼음두께를 감지하여 필요시에만 제상히터가 가동되어 에너지절약은 물론 농산물 선도유지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금번에 우선 설치한 시장도매인동 20개소 저온창고에 대한 에너지 절감량은 약 28%(15만kWh/년)로 년간 전기요금이 896만원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은 작년부터 제상시스템 샘플테스트와 유통인 설명회를 통해 유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준 것에 대하여 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호 사장은 “광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월 21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수산물 납품업체 관계자들과 2020년 성과공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에 의거하여 기업 간에 공동의 목표를 미리 약속하고 공동의 노력을 투입하여 거둔 성과를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공유하는 제도를 말한다. 서울시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 우수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센터는 최근 9개 수산물 납품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협약은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물 납품으로 학교급식의 질적 성장에 기여’함을 공동의 목표로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체는 공사와의 계약이 1년 연장된다.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납품업체는 정부인증 외부 검사 기관과 자체 안전성 검사실에서 학교에 납품하기 전 방사능, 중금속, 식중독균 등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안전한 급식재료만 학교에 납품키로 했다. 김경호 사장은 “이번 수산물 납품업체와 성과공유 업무 협약을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문제 등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품질 수산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월 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검정기관 지정(제28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산물검정기관이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99조에 의거 농산물에 잔류하는 유해 물질(잔류 농약, 항생물질 등) 성분을 분석하고 정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공인 인증기관으로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엄격한 서류 평가와 철저한 현장 실사, 정밀검사 시료 이중 테스트를 통과한 기관에 한해 지정한다. 이번 공사의 검정기관 지정은 농산물 잔류 유해물질 검사에 있어서 국내 최고 권위의 검정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농산물검정기관은 검정증명서가 필요한 민원인의 시험분석 업무를 실시할 수 있으며 공신력 있는 국가공인 검정증명서 발급할 수 있다. 또한, 검정기관은 친환경농산물 사후관리 용역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 등이 주어진다. 공사는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사가 농산물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아 농산물 유해 물질에 대한 더욱 강력한 그물망 검사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고,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급식 재료에 대한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1월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3일간(과일부류 기준) 설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24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한다. 1월 28일(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23일(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7일(월)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24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7일(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3일(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9일(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24일(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7일(월)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3일간 휴장한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설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0년 1월 1일(수)부터 1월 2일(목)까지 2일간(과일부류 기준)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19.12.31(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1.3(금)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19.12.30(월)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0.1.2(목)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19.12.31(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1.1(수)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9.12.31(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1.2(목)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19.12.31(화)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0.1.2(목)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0.1.1(수) 1일간 휴업한다. 이와관련 공사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급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9월 12(목) 부터 9월 14일(토)까지 3일간 추석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9월 12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6일(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9월 11일(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 15일(일)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9월 12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5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9월 11일(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 17일(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9월 12일(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9월 15일(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9월 12(목)에서 9월 15일(일) 4일간 휴업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