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유익균과 복합효소제, 오미자 등을 원료로 개발한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육계농가에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면 사료요구율이 0.18 정도 낮아져 사료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K대학에서 바이오칼슘 실험 사육을 아바에이커 품종으로 28일간 6회 반복 실험을 한 결과 사료 요구율이 대조구 1.89에 비해 바이오칼슘을 사료 톤당 2kg을 투여했더니 1.71로 0.18이 낮게 나왔다. (주)하농(대표 최주철)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K대학과 공동으로 총 10억원(정부지원금 포함)의 개발비를 투입해 바이오칼슘을 개발했다. K대학에서는 유익균의 생존력을 극대화시키는 사료배합비에 대한 특허도 넘겨받았다. 바이오칼슘은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생균을 활용해 제조·생산한다. 계란 무게의 약 3~12%를 차지하는 난각에서 유익균을 추출하고 미생물과 기능성 원료를 조합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가축의 근육 및 뼈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 난각 칼슘, 효소제, 종합비타민을 난각생균제에 다량 첨가해 영양소를 높였다. 바이오칼슘은 칼슘 흡수율이 뛰어난 난각, 병원성 인자의 억제 효과를 가진 오미자를 원료로 개발한 생균제
흑염소에 조사료인 건초없이 펠렛사료와 농후사료로만으로 사양관리에 성공한 사례가 나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남 사천의 들얼농장(대표 강춘성)은 흑염소를 조사료없이 펠렛사료와 배합사료만 급여하여 사육한 결과 비육상태가 우수했으며 도축결과 반추위의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간이나 신장 등 장기도 비대하거나 염증없이 정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들얼농장 강춘성 대표는 “흑염소를 기르는데 있어서 조사료를 전혀 급여하지 않았다”며 “비육흑염소는 배합사료 7에 펠렛사료 3 비율로, 번식흑염소는 배합사료 5에 펠렛사료 5 비율로 각각 급여했더니 비육성적과 육질 등이 아주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강춘성 대표는 “흑염소에 조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콩깍지펠렛하고 배합사료만 먹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도했는데 앞으로는 확신을 갖고 사육해도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들얼농장에서 사육된 흑염소를 도축한 결과 반추위의 발달상태가 우수하고 장기 상태도 우수했다. 도축성적은 암염소가 생체중 45kg에 지육이 27kg으로 지육율 60%, 정육이 17.64kg이었으며 숫염소는 생체중 50kg에 지육이 29kg으로 지육율 58%, 정육이 20.76kg으로 나타났다. 발표
- "연맥이나 티모시 등 건초 구하기 힘드시죠!" - '옥사건' 티모시나 연맥보다 흡수율 93%로 월등히 높고 유산균과 고초균, 효모균 등 미생물 풍부 축산농가들이 연맥이나 티모시 등 건초의 가격이 오르고 구하기도 힘들어 하는데 이런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한 대체 건초로 ‘옥사건’(옥수수사일리지건초)이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농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여 공급하고 있는 혁신형 발효건초인 ‘옥사건’이 소에게 급여해 본 농가들로부터 옥수수사일리지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건초로 만들었다는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농가들이라면 옥수수사일리지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직접 생산하려면 토지나 장비 등 생산비가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고 외국에서 옥수수엔실리지를 수입해 오기에는 수송비가 높고 농가에서 한 번 개봉하면 부패가 일어나 제한사항이 많았다. 이번에 (주)하농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한 것이 바로 옥수수사일리지 건초인 ‘옥사건’ 제품이다. 옥사건은 세계 굴지의 건초 기업인 스페인의 ALDAHRA에서 제조하고 원료는 사료용 옥수수를 현지에서 재배하여 영양 절정 상태인 황숙 초기에 옥수수대와 알곡 전체를 수확하여 발효, 분쇄,
[신/제/품]...(주)하농 퇴비부숙 생균제 '보리스' -(주)하농, 퇴비부숙도 고민 해결! 먹이는 부숙생균제 ‘보스리’ 인기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 계도기간 종료...위반시 200만원 이하 과태료 -생균제와 부숙제 역할로 한꺼번에 1석 2조의 효과 얻어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의 고민이 클 텐데 먹이는 부숙생균제 ‘보스리’ 로 고민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주)하농의 최윤성 연구원은 "신제품으로 출시한 부숙생균제 ‘보스리’ 는 생균제와 부숙제 역할을 한꺼번에 하는 1석2조의 제품이라며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불합격될 것을 고민하는 축산농가들에게 고민을 덜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부숙생균제 ‘보스리’ 의 특징 성분은 ㆍ고초균(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 1.0×10^9 cfu/g ㆍ고초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 4.0×10^8 cfu/g ㆍ효모(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에) 2.9×10^8 cfu/g으로 일반 생균제에 비해 100배 이상의 균수가 들어있다고 볼 수 있어 별도의 생균제를 급여할 필요가 없다. 또한, 효과는 ㆍ퇴비 부숙 ㆍ축사 환경개선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억제로 악취감소) ㆍ기호성이 좋아 섭취량 증가, 섭취